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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7가지 착각,보수와 화합못하며 북한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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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조영동 조회수 750

[요약] 진보의 7가지 착각 (보수와 화합 못 하면서 북한과는 화합?)


첫째, 결과적으로 국내 보수와도 화합 못 하면서 북한과는 동족이라서 화합할 수 있다고 단단히 착각한다. 


둘째, 아니면 같은 빨갱이들라서 서로 대화가 통할 것이라고 착각하는가? 


( 북한으로 건너가 김일성에 의해 숙청된 남로당(남조선노동당) 박헌영 일파의 전철만 밟게 될 따름이다. 이처럼 과거의 반성이 없으면 역사는 반복된다. )  


셋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근본 사유는 비선 실세가 실선 참모들을 좌우했던 것이라면서, 


정작 문정인을 잠시 비판해 언급한 송영길 국방부장관이야말로 문재인의 청와대로부터 엄중 경고까지 받아야만 했다. 


( 문정인은 최순실처럼 자문역할만 담당할 뿐이지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 한다고 애써 강조해왔다. 그러나 최순실의 '무소불위' 위세처럼 청와대 외교안보 분야에서 이미 '불가침' 성역인 셈이다. 탄핵으로 집권한 정권으로서 한마디로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니겠는가? )


넷째, 문재인 정권은 시종일관 안이하게 대처해 임진왜란을 겪은 선조의 행태와 유사하다. 


( 이웃 일본이나 미국의 괌 정부처럼 매뉴얼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핵전쟁을 가정한 비상대피훈련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느니 차라리 전쟁도 감수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이처럼 국민의 안보의식부터 결여되면 사실상 국방의 의미가 없다. 전쟁은 한마디로 국가 총력전이다. )


다섯째, 주한미군 조기 철수를 대통령이 직접 거론하며 마치 그래야만 장기적으로 평화가 보장된다고 믿는다. 


( 상식적으로 미국이 한국의 방위문제에 손을 뗄수록 그만큼 미군의 행동반경만 자유로워질 뿐이다. )


여섯째, 문재인 정부는 인조반정으로 집권해 병자호란을 겪은 자칭 민주화세력과 유사하다. 북한이 이미 수소탄까지 개발한 마당에 남한의 전술핵 배치는 없다고 못박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명분에만 치중하고 있다. 


( 마치 미국 서부개척시대처럼 국제질서는 여전히 불안한데, 이미 전과범(6.25 전쟁)인 상대가 대량살상무기를 들었으면 (나중에 대량살상무기를 동시에 반납하더라도) 자신도 일단 들어야지, 이 무슨 '국가적' 자살행위란 말인가? 냉전시대에 최장기간 세계 평화가 지속된 이유는 다름 아닌 이와 같은 '핵공포'의 균형이  바탕이 되었고, 다만 상황이 반전될 때까지(예: 1991년 구소련의 붕괴) 마냥 기다리는 셈이지, 먼저 자진해서 핵을 포기하는 일이 결코 아님은 삼척동자도 이해할 수 있다. )


일곱째, 원전을 적폐로 규정하며 정치적 논리로 반대하고 있다.


( 참고로 가장 위험한 전장만 누비고 다니는 핵항모나 핵잠수함이 바로 원자력으로 운용된다. 또한 진보진영 논리대로라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핵을 결국 용인하게 될 것이므로 사실상 영구히 핵공포를 떠안을 우리의 안보 상황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한마디로 주한미군 철수 상황까지 대비해 일본처럼 단기간 얼마든지 핵무기를 양산할 수 있도록 원자력 강국이 돼야 한다. 다른 평화로운 나라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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