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메르스 사태 대처를 보면서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초동대처 미숙에다가 병원 등 환자 및 의심자의 정보공개를 하지않아 더욱 많은 의혹과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한심을 넘어 두심 세심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이런 기회를 틈 타서 서울 시장이라는 사람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중앙정부를 비방하면서 "서울시 대책본부장은 박원순"이라느니 이따위 말을 하는가? 아무리 정부가 잘못하더라도 같이 협조하면서 이번 사태를 해결해 나가야 되는거 아닌가? 정부는 형편없고 자신이 관리하면 마치 다 막을수 있을거 처럼 말하는걸 보니 구역질이 아온다.
어떻게 해당의사가 움직이는 날짜와 동선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도 한번 하지 않고 추측만으로 엉뚱한 발표를 하고 보건복지부의 브리핑 자료를 가지고 마치 자신이 입수한 것처럼 말하고,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전달한 자료를 마치 자신들이 자의로 입수하여 보간복지부에 넘긴것 처럼 말하는지? 그것도 밤 10가 넘어 긴급발표를 하면서... 이건 정부의 무능함을 부각하면서 공포를 조성시켜놓고 이때 자신이 마치 수퍼맨이나 배트맨처럼 등장하면서 자신을 영웅처럼 부각시키려는 그야말로 얍삽한 정치꾼이 아닌가 싶다(시민단체 출신 답다) 이번만큼은 정부를 두둔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나 박원순의 얍삽은 정말 비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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