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도 2010년 서청원 ‘특사’ 탄원… 자유롭지 못한 책임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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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 노*주 조회수 305 |
박 대통령도 2010년 서청원 ‘특사’ 탄원… 자유롭지 못한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2010년 2월 18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당시 수감 중이던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임기 말인 2013년 1월 특별복권 명단에 서 전 대표를 포함시켜 정치적 재기의 날개를 달아줬다. 당시 이 대통령 마지막 특사 명단에는 친이명박계 인사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MB 최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사돈인 조현준 효성 섬유부문 사장 등이 포함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 전 대표는 이후 2013년 10·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화성갑에 출마해 배지를 다시 달았고, 지난해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결과적으로 박 대통령이 참여한 탄원서 서명 이후 그 측근인 서 전 대표는 특별감형, 가석방, 특별복권이라는 3단계의 ‘특혜’를 받았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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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2015.05.02 12:41
국회의원시절 의원80% 이상이 서명하여 동의한 가결된것을 좌조미 논리로 해석하는군요?
은* 조 2015.05.01 18:16
기업인사면아닌 정치적 사면또한 전 정권들이 더 많다는건 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