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비자금 수사한다면 망명각오하라는 기사의 제목이 있습니다... 

이때가 고딩때였는데 

그때는 아예관심이 없었기에 미친놈아냐???? 하고 신경 끄고 살았엇더랬어요...

그리고 그시점후 내삶의 반이 흘러 30대 중반이 돼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생각해보니 비자금수사땐 망명각오하라 라는 기사는   

수사할사람의 협박이었을까??

수사당국에대한 협박이었을까???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협박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뭐 이런저런 나름이 판단이 있겟지만....          

  적어도....    비자금 수사땐 망명각오하라는 말은   너죽고나죽자...다같이 죽자... 그런의미??

         내가 이렇게 나오는데 수사할수 있을거같애???하는 협박인건 분명한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때 비자금 수사를 잘 했더라면...적어도 내삶의 반.또는 우리의삶의 반..  그때 고딩때   한번 털고갔더라면

  지금쯤 더욱더 도덕적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아지지 안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비자금수사땐 망명각오해라...란 타이틀로.... 성완종에게 살아있을때 말해줬더래면....

또다른 쳇바퀴가 돌았을까...????   생각해봅니다...

2015년 현시점에서 바라보는 1997년 비자금 수사땐 망명각오하라는 기사의 제목을 보니

        1997년 그시절엔 얼마나 대한민국이 쓰레기 세상이었고... imf가 날만도 했겟다 싶네요..

  imf 국가부도의 전범들만 없어졌으면 좋겟다......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