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짓고 자살한 사람을 영웅 대접하는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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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김*형 조회수 385 |
검찰에 협의가 있어 조사를 받으면서 딸랑 유서 한장 적어 놓고 자살하는 사람들 결국 그것이 모든 진실을 덮고 오히려 면죄부와 동시에 영웅으로 받드는 나라다. 솔직히 잘못이 없으면 변호사를 통해서 법적 다툼으로 싸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잘못 됨을 반성하기 보다는 섭섭하고 억울하다는 내용만 남기고 자살하는 사람들 결과적으로 보면 끝까지 자기의 잘못 보다는 남을 원망하고 비판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이기적으로 세상을 마감한다. 그렇다면 자살한 사람에게 재수없이 거명된 다수의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 억울함을 누구에게 하소연 해야 되나... 결과적으로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거명된 사람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맞는 기분일 것이다.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면 억울함 보다는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세상을 원망하면서 자살을 하는 것 같다.
따라서 진실보다는 자살한 사람을 오히려 더 두둔하고 얼마나 억울하였으면 그랬을까 하고 진실보다는 동정심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따라서 자살자의 죽음으로 모든 진실이 은폐되는 형국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실이 그렇고 이번 자원외교 비리 협의자 성완종 회장의 자살이 그렇다. 떳떳하면 살아서 진실을 밝혀야지 비겁하고 비열하게 목숨을 담보로 그렇게 쉽게 결정하여 사회문제를 더 대두 시키는지 모르겠다. 물론 자존감에 엄청난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발상 자체가 자기만 생각하는 아주 옹졸하고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벌어졌다고 본다. 따라서 이런 모든 사건은 그분들의 죽음 이후에도 사건을 바로 종결하지 말고 끝까지 진실을 밝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자기의 잘못을 자살같은 비겁한 죽음으로 면죄부를 받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또한 언론도 가십거리로 사건의 진실을 호도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의 보도를 자제 했으면 한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경종을 울리고 자살을 해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기에 살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 주어야 극단적인 자살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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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2015.04.13 19:03
금품이라는 것은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이 동시에 처벌되는 것인데 지금은 준사람은 영웅 취급 받고 있고 받은 사람만 죄인 취급하네 그것도 2002년도에 준사람과 그 이전 그 이후에 준 사람들은 모두 메모지에 없기 때문에 전부 면죄부를 받았네요...참희한 나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