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널A 돌직구쇼에서 나는 악마를 보았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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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박*기 조회수 276 |
죽음이란 그 누구에게나 슬픔으로 다가오지. 그러나 그 죽음이 그의 범죄행위까지 덮어주는 우산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최경위가 성실한 경찰로 살았는지는 모르지만 성실한 경찰이 기자들 만나서 (친했다고 하니 자주 만났을 것이고)청와대에서 유츌된 문서를 넘겨주고 사기업인 한화에게까지 가져다주는 경찰이 성실한 경찰이라면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성실하다란 의미를 바꿔야 할것같다.
그리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회유사실을 바로 부인한 것을 인간적으로 해서는 안될 몹쓸짓을 한것처럼 말하는데.. 만약 청와대에서 침묵하고 있었다면 돌직구쇼에 나온 악마같은 연.넘들 모두 뭔가 찔리는것이 있고 사실이기 때문에 침묵하는 것 아니냐는 발언을 했을것이라 하는데 내 모든것을 걸수도 있다.
최경위에 유서에 보면 언론을 향한 저널리즘의 비이성을 원망하는 대목도 나오고 또 일부 언론사 기자에 대한 배신감도 적혀있다. 추악해져도 이토록 추악해 질수는 없다. 회유라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설혹 있었다 한들 그것이 자백을 하면 선처를 한다는것이 회유라고 볼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Ps: 자신들의 잘못은 숨긴체 마치 민정 비서관실에서 추악한 음모의 거래가 있는것처럼 몰아가는 돌직구쇼 저자들의 행태는 기자 아니 인간의 본성마져 의심케하는 괴물들이다.
말이란 죽은자를 무덤에서 불러내고 산자를 묻을수도 있다. 말의 무게가 엄중한지 전혀 모르는 자들이 언론이란 이름뒤에 숨어 세상을 호도한다.
우리는 날마다 요즘 악마라는 언론이 벌이는 추악한 광란의 칼춤을 보고있다. 권력에 대한 탐욕은 힘이 아니라 약함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말의 뜻을 요즘 미쳐가는 저 언론권력에게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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