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없는 환풍구 위에 국민들 의식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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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김*형 조회수 188 |
아무리 튼튼한 환풍구라도 40명이 올라가서 뛰면 그 환풍구가 온전하겠습니까? 따라서 위험한 곳에 올라간 국민의식도 문제다..한마디로 이번 사고는 안전불감증 사고라고 본다. 지금도 등산을 하다보면 등산길이 아닌 곳에 함부로 들어가는 사람들과 수영금지 구역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 아무튼 누구의 말을 듣지 않는 국민의식을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이다. 제발 위험한 곳과 가서는 안될 곳은 안가는 것이 상책이다. 이번 사고는 환구풍 설치 업체도 문제겠지만 그 곳은 관중석이 아니기에 함부로 올라간 시민 의식이 더 문제라고 본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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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 2014.10.21 19:18
내가 어렸을때, 밑도 보이지 않던 환풍구를 보고, 겁나서, 제 기억에, 이제까지 밟고 지나간 적이 없습니다. 근처에도 간적이 없지요. 아마, 누군가는 날 보고, 하늘이 무너질 걸 걱정한다고 비아냥댔을지도 모르지요. 요즘, 원전이 계속 사고를 치고 있는데, 지금 그걸 보면서도, 별일아니라고 생각하는 조중동 원전마피아들.., 희생자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