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대변인의 출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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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민*홍 조회수 206 |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온 국민이 다 같이 슬퍼했을때 저 또한 마음이 안좋고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치권이 개입하고 여러가지로 갈등이 심화되다보니 제가 느꼈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이 무언가 차갑게 식어가고 한편으론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받아들일수 없는 논리적인 것들이 되어갔습니다.
오늘 일반인 유가족 대변인분께서 저격수다에 출연해 이런저런 입장을 풀어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아버님을 잃은 슬픔과 또 지금 많은 일반인 유가족들이 겪고 있을 심적 물질적인 안타까운 상황들, 국민들의 위로에 대한 감사함. 또 정치권에 이해관계에 물들지는 않지만 반드시 세월호에 대한 많은 안타까운 진상을 밝히고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들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세월호사고가 터졌을때의 안타까움이 다시 전해지는 듯해서 가슴과 눈시울 뜨거워지는 느낌으로 오늘 그 분이 출연하신 저격수다를 봤습니다.
세월호 진상에 대한 규명과 또 그것이 국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그 마음... 정말 일국의 국민을 대표한다는 어떤 국회의원보다도 더 나라를 걱정하는 듯해서 솔직히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안타깝게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의연하게 수습하고있는 아드님의 믿음직한 모습에 대견해 하실거라고 전 굳게 믿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애도하고 그 와중에도 나라를 생각하는 그 마음 정말 감복했습니다. 오늘 출연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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