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인호 선임, 철회 안하면 정권 퇴진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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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황*인 조회수 244 |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신임 이사장으로 이인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임한 것에 대해 야당이 강력히 반발했다. 야권은 이인호 교수의 조부인 이명세가 일제 식민지 시절 대표적인 친일파였다고 반대했다. 또, 이 교수가 독재 옹호 논란의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지지하고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대한민국 체제에 반대한 인물'이라고 한 것도 문제삼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인호 교수의 KBS 이사장 내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반대했다. -- 친일인명사전을 기준으로 이인호의 조부를 친일파라한다. 친일인명사전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민중사관에 시각으로 둔 끼워 맞추기식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김일성을 항일운동가로 이승만을 친일파로 내몰고 있는 작태를 보이고 있고, 얼마 전 유관순 마저 “친일역사학자가 영웅을 만들었다”라는 구실로 삭제한 것을 보면 이들의 반민족행위는 일제때의 일본놈들 보다 더 악질적이다. 종북주사파들은 학병 권유 격문을 쓴 여운형을 독립운동가로 포장하고 똑같이 학병 권유 격문을 쓴 이광수는 친일파라 규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만을 하와이 깡패로, 프란체스카 여사를 양갈보라고 매도한 ‘백년전쟁’이라는 쓰레기 다큐를 만든 민문연의 쓰레기사전을 인용해서 이인호교수를 매도하고 있으니 참으로 분하고 답답하다. ▲ 여운형의 학병 권유 격문이 실린 『반도학도출진보(半島學徒出陣譜)』. 이 단행본에는 조선총독부 총독과 학무국장의 글도 실려있다 ▲ '반도이천오백만동포에게 호소함'이라는 격문 제목과 '여운형씨 수기'라는 필자의 이름이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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