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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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깅*경 조회수 223 |
우연히 티비보다가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지금 유민아빠 깍아내리기로 시선을 피하고 싶은 어느 집단의 행동들이 아닐가 싶습니다 대통령 앞에서 욕하는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내보내는 목적은 모르겠으나 눈앞에 자식의 생존여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예의를 갖춘다는게 ... 뭘 기대를 바라는겁니까?. 3백여명의 죽음 앞에 저 상황이라면 그 누가 오더라도 감정표현이 절제가 안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안타까운 죽음앞에 지금의 모든 상황이 안타까울뿐이네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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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 2014.08.27 00:04
김영오씨가 그 당시에는 그래요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자식이 물속에 있는데 이성을 잃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인터뷰 봤을거 아니에요 대통령한테 존칭 안쓰고 박근혜라고 말하고 목가지 날려버린다라는 말은 과연 정상적인 말인가요"? 그 사람은 의도적인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돌직구를 날리는 거죠...
황*인 2014.08.26 22:27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아이의 억울한 죽음에 누군가에게 원망 쏟아낼 수 있을겁니다. 문재인에게 세월호를 살려내어서 왜 내 아이를 죽였냐고, 박영선에게 선박법 통과를 막아서 왜 내 아이를 죽였냐고.... 그러나 도리어 같이 단식도하고 문재인과 웃는 모습도 있더군요. 1호발의법 세모녀법을 아시지요. 주변에는 2의세모녀가 있을 겁니다. 지금 그런 민생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걸 야당과 함께 다 막고 있습니다. 김영오가 제2의세모녀와 제2의세월호를 방관하고 방치하고 있다고는 보시지는 않는가요. 그리고 북한에서도 피해자가 기소권과 수사권을 갖는 것은 없습니다. 모르지요 인민재판 같은 거는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