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 출입한 체육병사를 군법대로 영창보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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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김*수 조회수 179 |
김연아 선수의 남친으로 알려진 김모(병장) 체육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번 연예인 병사의 마사지업소 출입에 이어 또 다시 발생된 군기문란 사건이다. 우선은 같은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재발 되었다는 점이 문제이고 국방부의 솜방망이 처벌이 더 큰 문제다. 국방부는 체육병사의 신분을 박탈하고 일반병사로 근무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이는 봐주기식,국민의 비난만 피하기식 처벌이라는 생각이다. 일반부대가 군기나 군법을 위반한 체육병사가 전출을 가는 피난처인지 묻고 싶다.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 운전을 하고 마사지 업소를 출입했다면 일반 병사라면 바로 영창감이다. 연예인병사나 체육병사를 이렇게 대우해 주고 눈치보며 모시듯 하는 군당국의 태도에 아들을 최전방에 보낸 부모로서 분통이 터진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똑같이 국방의 의무를 하는데 왜 그들에게만 특권을 주는가? 물론 국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체육인을 체육부대에서 체계적으로 훈련 시키는 것 까지 비난을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체육부대도 엄연한 부대이고 그들도 그곳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이다. 윤일병 폭행치사 사건에서 보듯 작금의 군부 대처는 국민의 지탄을 받아서 마땅하다. 그들을 군법대로 처리하라. 체육병사든 연예인 병사든 군기를 위반 했으면 일반병사와 동일하게 영창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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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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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2014.08.07 13:18
이런 놈 때문에.. 열심히 군생활하는 대다수 군인들이.. 허탈하고 상실감이 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