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북한여성응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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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정*인 조회수 266 |
연일 수고 하시네요 ~
며칠 전 어느 방송에서 아시안 게임에 북한에서 미녀응원단 파견이라는 내용을 발표 하더군요 .
속으로 , 많이 걱정 되는 부분은 또 언론에서 북한 '미녀' 응원단 운운 하면서 더구나 이젠 게스트 까지 불러 놓고 토크식의 방송들을 하니까. 미녀응원단을 화제에 올리며 히히낙낙 할까 더 걱정이구요. 눈빛까지 달라져서 말이죠.
"북한미녀" "북한미녀응원단" "리설주 미모" 이런 제목의 신문기사나, 방송에서 앵커 기자 진행자 할 것 없이 모두 ... 그렇게 표현하기 이젠 멈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냥 "북한여성응원단" 이라고 표기 하거나 방송할 때에도 그렇게 불러 주면 더 좋을 거 같군요. 미녀 라는 단어는 빼고 말입니다.
한 때 북한은 남한의 미스코리아를 성상품이라고 비꼬았고 자신들이 뽑는 미녀란 손마디가 굵고 투덕 투덕 일 잘하는 여성이 북한의 미녀상이라고 떠들었죠
자! 그런 그들이 지난 아시안 게임 때 여성응원단을 보냈었죠 나름 예쁘장하게 생기거나 성형한 여성들을 뽑아서. 고깃덩이 던지듯 투입 했었죠 우린 열광했고 그녀들을 선녀 보듯 대우 해 줬죠 그런데 그들이 그걸 오해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너무 순수했구요. 지금은 좀 넘치구요.
북한은 아직도 너무 이상한 집단. 실제로는 1급 2급 3급으로 나누며 기쁨조를 권번의 기생뽑듯 하는 그들의 문화에 우리가 왜, 동조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진정 초연한 언론이였으면 좋겠어요 한국의 순수한 열광이, 그들로 부터 관음증 환자들로 착각 하지 않토록 특별히 언론에서 자제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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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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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014.07.15 10:35
정인아 북한 인권 중요하지 북한 사람들 밥잘먹고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게 되야되겠지...국회에 계류중인 북한인권법이 통과되면 그럼 북한 인권이 좋아지냐? 미국얘들 관타나모에서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는 거 알지? 그거비난하면서 한국에서 관타나모 인권법 만들어서 관타나모의 인권개선을 요구하면 미국정권에서 오냐하고 인권개선하겠냐? 북한 인권법 만들어서 까발리고 경제제재하면 북한 인권이 개선된다든? 북한인권법 통과해서 북한제재하면 더 경제사정 나빠지면 북한인권이 개선되겠냐? 악화되겠냐? 니들이 진짜로 북한인권을 개선하고 싶어서 내논 법안이면 천번 만번 찬성이다만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하자 그것은 북한인권법이 아니라 북한인권악화법 내지 남북대결법이라고 해야되지 않겠니? 진심으로 북한 인권을 걱정하고 만든 북한인권법을 가지고 이야기하자
황*인 2014.07.15 01:27
하하 좌좀빈 줄만 알았는데 그나마 북인권에 관심을 가졌다니 조금은 나아 보이는구나. 북인권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돌저격에서 패널들이 너도나도 많은 언급을 했고, 특히 김성욱님은 북인권법을 놓고 통과에 미온적이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강한 어조로 북인권법을 촉구하신 분이시다. 내 기억에 남아있는 그분의 말은 통일이 올적에.. 그때 그들의 어쩔 수 없는 비참하고 처참함에 침묵한 이들에게는 “주민의 한 서린 붉은 눈빛으로 녹슨 낫과 쟁기를 들고 숨은 끝까지 찾아내어 응징하리라“는 취지의 글은 읽은 나는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었다.
최*종 2014.07.13 07:35
종북왜국일베충 황정인씨 그래서 티조에서 참담하고 비참한 북한주민에게 관심있드나? 돼지같은 김정은에게 더 관심있드나 맨날 김정은 사진 나오고 리설주 사진나오고 당서열 누가 실각했니 안했니 사진나오면서 북에 대한 충성심만 드러내고 있지 않드냐? 그래서 종북 쓰레기 방송인기다 베충아 ....그리고 북괴에 관심가진것의 십분의 일이라도 기득권층에 고통당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관심좀 가져라 그래서 니네가 종북 벌레라 불리는거다알간???
황*인 2014.07.12 20:37
정혜인님 맞는 말씀입니다. 그때 뻔히 알면서도 방송에 자주 나오니까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봤지만, 뉴스가 가십거리 정도의 것을 계속해서 너도나도 방영하는 걸 보고. 뭐야~ 적당히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인 2014.07.12 20:27
그러니 머저리 최덕종은 같은 민족의 참담하고 비참한 북한 주민에게는 관심이 없고, 북한 인권법안에 반대하든 말든 관심도 없지. 그러면서 정치꾼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에는 환호하는 얼빠진 사고를 가진 자들에게 선동된 좌좀비들이라고 우리들은 흔히 말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