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보수 세력의 기대를 철저히 짓밟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통합을 논할 때인가요?

거짓과 선동으로 국가를 뒤흔드는 세력과 무슨 통합을 하고 무슨 소통을 하자는 겁니까?

제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보수 지지자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랐던 것은 분명 거짓과 허위 선동으로 국가 근간을 뒤 흔드는 세력에게

단호하게 원칙으로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고 박근혜 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은 선동에 대응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세력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봅니다.

일전에 채널A 쾌도난마라는 프로그램에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서 보수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보수 세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정당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포퓰리즘에 갈대처럼 흔들리는 새누리와 박근혜 대통령 같은 세력은 더 이상 보수의 대표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