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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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의 이만열 그는 기독교인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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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2 문*영 조회수 263


교개연·기윤실·성서한국 등이 사회를 보는 시각은 일관돼 있다. 한국의 反共성향 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지만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관대하다. 


예컨대 교개연(이사장 홍정길, 공동대표 박은조·백종국·임성빈·전재중, 자문위원장 손봉호), 기윤실(공동대표 방인성(뉴스앤조이 대표)·백종국·박종운, 고문 손봉호·이만열·한완상), 성서한국(공동대표 김명혁·박종화· 손봉호·이만열·이승장·홍정길, 이사 허문영 外 사무총장 구교형) 등은 2012년 3월1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기독교 3.1선언’에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천안함·연평도 사건 이후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키리졸브 훈련’ 중단을 주장하는 한편 무조건-무작정-무차별적 대북(對北)지원을 주장했다. 

당시 성명은 “남북 간 대화의 문은 닫힌 지 오래며, 벼랑 끝까지 가 있는 북핵문제는 언제 풀릴지 요원하다”며 “서해 충돌의 단초가 된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이 봄철로 예정되어 있어 작년 연평도 포격사태와 같은 불행한 참화가 있을까 심히 염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북한의 도발이 아닌 소위 “서해(西海)충돌”로 정의한 뒤 한 걸음 더 나가 “西海충돌의 단초가 된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으로 표현, 마치 韓美연합군사훈련이 평화를 파괴한 것인 양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한국정부는 올해 더 큰 위기를 부를 키 리졸브 군사훈련 계획을 중단(中斷)하고, 일촉즉발의 위기가 상존하는 서해의 공동협력방안 등 군사적 신뢰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남북화해협력사업들은 하나같이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든 쌀을 포함한 대북(對北)인도적 지원을 멈추지 말고 즉각(卽刻), 그리고 대량(大量)으로 재개하라”고 했다. 요컨대 무조건-무작정-무차별적으로 북한을 도와야 한다는 요지였다. 

소위 인도적 對北지원 대부분은 주민에게 배급되지 않으며, 배급받는 소수(少數) 역시 김정은에 대한 충성의 대가로 받고, 굶어죽는 사람들은 배급에서 벗어난 온갖 수용소 시설과 꽃제비 등에 집중돼 나온다. 성명은 북한동포를 살리는 길은 북한의 해방과 구원에 있다는 진실을 외면한 채 김정은 정권을 도와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이들은 “1990년 독일 통일 과정에서 동서독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화해와 협력이 동서독 통일의 밑바탕이 되었음을 기억할 때, 그동안 한국교회가 목숨 걸고 사랑과 관용의 길을 걷지 못했음을 참회하며,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서독의 對동독 지원은 동독 정권과 주민의 분리를 통한 ‘인권 개선’과 ‘개혁 개방’이 목표였다. 특히 헬무트 콜(Helmut Kohl) 총리는 ‘대가를 받지 못하면 주지 않는다’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 ‘동독이 요구하기 전에는 주지 않는다’는 3불(不) 원칙을 지켰다. 

돈을 주고 자유를 사 오는 서독의 프라이카우프(Freikauf)는 절정판이었다. 62년 ~ 89년 사이 동독이 억류한 정치범 3만4천여 명과 가족 25만 명을 서독으로 데려와 자유를 누리게 했다(출처: 통일연구원 통계). 동독주민은 서독의 TV를 시청하고 왕래하며 통일을 꿈꿨다. 동독 영토 한 가운데 위치한 서베를린은 서독을 알리는 창구였다.

한국의 종교인들은 “사랑과 관용의 길”을 말하며 수많은 금품을 주고도 정치범은커녕 납북자 한 명 데려오지 못했다. 개혁·개방도, 인권개선도 이루지 못했다. “정치범수용소 해체” “공개처형 중단” “탈북자 영아살해·강제낙태” 등 북한정권이 저지른 끔찍한 만행에 대해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았다. 원했건 아니건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유지·연장·강화시킨다. 

성서한국 등의 성명도 그렇다. 성명에서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즉각 포기하라” “탈북자들에 대한 처벌을 중단하라”는 한 마디 언급이 있을 뿐 골자는 무조건-무작정-무차별적 대북(對北)지원이다. 북한 공산주의 정권·주체사상 체제, 악(惡)에 대한 본질적 비판도 없다. 한국을 상대로 한 천안함·연평도 도발에 대해 비판도 전무한 채 한국의 자위적 대응의 중단만 촉구한다. 이 모든 치우친 시각을 “그리스도의 화해와 평화, 사랑 실천”이라고 결론짓고 그렇지 않은 분별(分別)은 “동포에 대한 증오와 대결, 남북한 당국의 서로에 대한 몰이해와 자존심대결”로 몰아간다. 

이 섬뜩한 성명을 발표한 개신교 단체는 아래와 같다. 

개척자들(대표: 송강호), 공의정치포럼(대표: 이만열, 홍정길), 교회개혁실천연대(백종국, 오세택, 정은숙), 교회2.0목회자운동(실행위원장:신형진),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박은조, 백종국, 임성빈, 전재중), 기독청년아카데미(원장: 오세택), 담쟁이숲아카데미(대표: 김형일), 생명평화연대(대표: 최철호), 성서한국(공동대표: 김명혁, 박종화, 손봉호, 이동원, 이만열, 이승장, 홍정길), SFC사회변혁국, 평통기연(상임대표: 박종화, 손인웅, 이규학, 이영훈, 홍정길), 평화누리(공동대표: 고상환, 김애희), 하나누리(대표: 방인성), 희망정치시민연합(대표: 강경민, 백종국), 희년함께(공동대표: 김경호, 김영철, 방인성, 이대용, 이해학, 전강수, 허문영, 현재인) 이상 15개 단체


  

http://libertyherald.co.kr/article/list.php?&ss[fc]=1&page=&bbs_id=libertyherald_news

 

이런 단체가 보수,반공,대형교회 목사들을 집중공격하며 이 교회가 파괴되라고 선동하고 있다..

 

교회의 잘못은 회복의 대상이지 파괴의 대상이 아닌데도 이렇게 선동중이다..

 

지금 월남적화와 똑같다..

 


 
 


댓글 5

(0/100)
  • TV CHOSUN 김*영 2014.06.23 13:02

    성서한국및 ncck.기윤실.한빛누리... 좌파세력이 야금야금 개신교에 침투해 있는상황입니다.. 이들 초창기 핵심간부 블로그가보면 가관입니다. 김일성주체사상을 모토로....ㅜㅜ 이들은 개신교인들이 아닙니다.

  • TV CHOSUN 문*영 2014.06.23 10:07

    김정례 / 이만열의 북한인권문제 외면 메르켈 북한인권문제 제기 .. 거짓말도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ㅉㅉ

  • TV CHOSUN 홍*연 2014.06.23 00:04

    역사 문화 동질성은 북한 주민과 이야기지 북한 정권은 무너뜨려야 하는 대상이거든요 김정례 당신 북한 정권 김정은 대변인이야요? 왜이리 옹호 못해서 난리죠?

  • TV CHOSUN 홍*연 2014.06.23 00:02

    역시 펙트와 딱 부러진 논거를 하시는분도 있네요 김정례인지 어디사는 누구신지 돌아버릴 판이던데 ....

  • TV CHOSUN 김*례 2014.06.22 21:26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방독시, 메르켈총리의 통일 조언~ '역사,문화,언의 동질성 유지 제고가 필수 최우선 추진 과제다.'라고 했음. '티내지 말고,교류,교역하라 했음' '티내지 말고 인도적 도움을 주라 했음' 님께서 본문 반론한 내용 들은 모두 메르켈 총리가 조언한 필수과제에 부합하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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