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씨 말씀이 좀 경솔한듯 |
---|
2014.05.15 장*호 조회수 226 |
오늘 방송분을 보던중 세월호 책임을 말할때 평소 민방위를 잘 훈련받으라느니 학생들은 안전지시에 유념하고 그에 따라야한다느니 하는 얘길 하시던데 그것이 세월호문제와 합당하게 결부된 내용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까? 학생들은 잘따랐기때문에 죽음을 당하였고 선박관련자들은 다 도망치는 가운데 시민의식 투철한 몇몇 사람들이 구조하다가 목숨을 잃기도하였습니다. 한편 전체국민의 안전의식차원에서 접근한다고 하여도 이번 사고는 일반국민된 입장으로서 책임을 따질 수가 없습니다. 국민입장에서는 이번사고와 관련하여 책임질 영역자체에 있지를 않습니다. 책임의 소재를 광범위하게 따진다고 하여도 감독실패, 경영문제에 그칩니다. 일반국민은 모두 자기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고 그에 역행하는 행위만이 문제가 됩니다.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 연관성이 있는 청해진해운관계자. 정부기관관계자들만 국민의 최소한을 지키지못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신혜식씨는 무슨 근거로 국민들에게 광범위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똑바로 하라고 한건가요?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다고 변명한들 명확하게 하지않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두고 말한데 문제가 있다하겠습니다. 최근 화제거리가 되었던 '미개한' 국민들이 있지만 미개하지 않은 국민들이 더 많습니다. 헌데도 그렇게 말하려면 스스로도 반성하고 고개숙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 프로그램이 발언자유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여러모로 이치에 맞지 않는 발언이었습니다. |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서*희 2014.05.16 09:39
장진호씨는 군대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가 본데 사고가 발생하면 우왕좌왕 움직이다가 발생할수 있는 押事사고에 대비해서 대부분은 대기를 하고 10% 정도의 인원은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탈출시에 이동할 동선 파악한 후에 대기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으며 반드시 사태를 계속 주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이 일을 해야할 단원고 인솔교사들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야 하고 단원고에 남아있는 교장과 학생주임 등은 언론에 나온 상황에 대해서 세월호에 탑승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단체 문자 메시지로 계속 알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교사들이 수학여행에 참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군에서 훈련을 나가기 전날 장병들에게 動線을 숙지시키고 중대장-소대장-하사관-분대장을 통한 임무전달과 에로사항을 보고하는 것과 같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월호에 탑승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핸드폰 번호를 단원고의 교장과 학생주임은 알고 있었고 그 누구보다도 상황전달과 문제발생을 쉽게 알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이며 그 증거가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한 교감이겠죠. 자살한 교감도 세월호 선장과 죄의 무게차이가 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