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서 면죄부를 받고 있는 단원고 선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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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서*희 조회수 135 |
언론에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이야기 할때 계속 단원고 교장을 비롯한 선생들의 책임이 빠져있고 오직 해경과 중앙정부에게만 책임을 집중하고 있다. 분명히 죄가 있는 자들에게 왜 관대하게 대하는가 소수의 세월호에 탑승했던 선생들이 사망해서인가? 우선적으로 언론에 나왔듯이 8시10분 제주해경이 단원고에 전화하면서 세월호의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내부 비상연락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혀 통보하지 않았고 8시 52분에 전남 소방소가 사건을 접수하고 해경이 출동하고 배가 침몰해 가는 과정에서도 단원고에서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전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언론에서 사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방송하고 한명씩 구조가 되는 과정에서도 탈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고 탈출 상에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전혀 전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탈출"이라는 지시만 있었어도 모두 살았을 것이라고 떠드는 언론은 왜 단원고의 교장을 비롯한 당직선생들의 탈출 미전달에 대해서는 방송을 하지 않는가? 단원고는 세월호 답승 학생과 선생들의 전화번호를 모두 가지고 있었고 단체문자로 알릴수도 있었고 인솔교사와 학급반장 또는 부반장에게도 충분히 연락할수 있었다. 다시 말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빨리 신속하게 전달을 할수 있었다. 60도가 기울어져 가는 배 속으로 해경이 왜 안들어 갔냐고 떠들기 전에 지금이라도 단원고 선생들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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