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하는 동안에 단원고의 지도교사들은 무엇을 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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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30 서*희 조회수 180 |
최근 언론을 보면 단원고 교감이 죄책감에 자살을 해서인지 전교조의 입김 때문인지 수학여행의 지도교사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도교사들은 수학여행을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과 인원점검, 전달내용의 전파 임무를 하러 가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해서 여행의 출발에서 도착 할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있어야 하며 교감은 조타실에서 선장의 전달 내용을 지도교사에게 전달하고 지도교사는 각 학급 반장들에게 전달을하고 반장은 학급임원들에게 전달을 하고 학급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배가 기울어지며 침몰하는 동안에 교감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 최소한 조타실에 가서 선장에게 상황설명을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각 학급 지도교사들은 교감에게 현 상황에 대해서 물어 보았는가? 교감이 아니더라도 지도교사 중에서 한명이라도 세월호 선장에게 상황설명을 듣고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하는것 아닌가? 언론에서는 해경이 선내 진입을 안한것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데 해경을 기다릴 시간에 교감과 지도교사들이 상황파악을 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켜야 하는것 아닌가? 도대체가 단원고의 수학여행에 참가한 지도교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희생자 대표들은 단지 단원고의 지도교사 중에서도 희생자가 나왔다고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현정부에게만 책임을 물으려고 하는가? 아마도 객실 어디에선가 교감과 지도교사들이 모여서 술판이 벌어지고 도박판이 벌어졌을 것이다. 그러니 상황 전달이 안되고 학생들이 탈출시도도 못한 것일지 모른다. 교사와 학생들이 만든 "비상연락망"은 이럴때 쓰는것이고 지도교사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사고를 만든 것이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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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2014.05.01 02:13
우형순 유학여행에 안전에 관한 사항을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하고 수학여행주관한 교사들은 책임이 없다는건가 이자식아 어디서 헛소리에 정신병원에서 하던 소리를 어디서 여기서 하고 자빠졌어 ㅋㅋ
우*순 2014.04.30 22:39
멋모르는 소리하고 있네. 선장과 선원이 죄다 빠져나갔는데, 누구한테 들으랴? 배가 기우는데, 한가하게, 선원얘기들을 여유있냐? 선원들이 제자리에 있으라고 방송을 해서, 대부분이 그렇게 있었다는데, 교사들이 바다에 대해,무슨 지식이 있어서,거기에 토를 달겠냐? 정말 선무당 돌파리들이 설치고 있구만...
황*인 2014.04.30 14:56
단원고와 경기 교육청은 수학여행 메뉴얼을 지키지 않고 2학년 전체 학생들이 함께 갔는지도 책임을 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