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잠수사 이종인씨 다이빙벨>
애초에 ..다이빙챔버없는 다이빙벨은 얕은수심 약한 조류에서 도움이 되는거지 사실상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지금같은 선체내부수색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시간 잠수를 하기위해서는 바다속에서의 감압가능해야하고 체내질소축적된것을 배출하고 저하된 체온과 체력을 올려야하는데
제일중요한 감압효과와 체내질소축적된거 배출은 다이빙챔버없이는 그냥 잠수하나 다이빙벨만으로 잠수하나 어차피 똑같다는것!!!!
다이빙챔버가 있어야 감압을 하고 체내에 질소배출을 할수있는거지 다이빙챔버없으면 어차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야하는건 도찐개찐입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잠수부한명이 바닷속에서 다이빙챔버로 감압해가면서 계속 로테이션 잠수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럴 시간적 여유도 없고요.
정조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잠수부가 오래 머물지 못하는건 조류때문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조류를 약하게 만들어야지 .. 다이빙벨 투입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시야까지 흐릿한데 다이빙벨로 왔다갔다 할 이유가 없는셈 게다가 다이빙벨이 조류속에서 제대로 올라가고 내려갈지;;
그런데도 다이빙벨이 다 해결해줄것으로 여기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거고요.
그리고 이종인씨도 엘리베이터역활과 잠수부들의 체온유지를 위한거라고 했습니다.(실상 잠수시간은 비슷하다는말이죠)
단순히 종모양의 다이빙벨 투입은 엘리베이터 역활밖에 안합니다. 그것도 험한 조류속에서 평행을 유지가능할때나 가능하죠
솔직히 있으나 없으나 그다지 큰차이는 없는 물건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http://goo.gl/cZ126h -- 오늘 새벽, 작업은 실패, 마치고 올라오던 알파 잠수사, 버팀줄 놓쳐 순식간에 100m이상 떠내려 가기도 했답니다. 오늘 정오 정조 시간 때 투입 예정이고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동행하여 다시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다이빙 벨이 무엇인가를 찾아 알아보니 이종인의 다이빙벨은 무용지물입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그토록 고대하던 성공적인 작업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압챔버도 갖추지 못한 장비로 무슨 효과를 얻을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것을 JTBC에서 특종으로 손석희가 뉴스9에서 이종인 대표와 인터뷰 했다하니 언론의 무지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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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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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 2014.04.30 22:47
tv조선은 언론의 유지함을 보여주냐? 한마디로, 어느 찌라시를 보고, 생각없이 퍼나른 건 너의 무지함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배에 닷이라는 건 없냐? 조류가 심하면, 해저에 닷내리든가, 침몰한 배에 줄을 고정해서, 거기에 다이빙벨을 묶어서 구조작업을 하는 것 말이다. 배가 기울고, 2시간동안 애들이 문자를 보냈단다. 그 시간동안 겨우 16명 투입하고, 사상최대의 작전? 그 소리를 희생자 가족앞에서 떠버려봐라.니가 지금까지 희생자들을 애도한다고 한 말이 얼마나 진정성이 없는지 알 수있는 대목이다. 너는 인명보다, 니 자존심이 더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