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로 실종자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온 국민들이 실종자들의 무사구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일부 몰지각하고 무지한 부류들이 언론 방송에서 인터넷 공간에서 자식들의
무사 귀환만을 간절히 기원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뒤 흔들고 국민들의 정상적인 상황판단을
흐리고 혼란을 부채질하고 급기야는 정부와 국민들을 이간질하는 망언과 작태를 저질르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다.
특히 사회의 공기로 자처하는 언론들은 공정한 관점에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확실한 논거를 들어서 제시하기
보다는 소위 전문가라는 명칭을 단 그러나 실은 어중이 떠중이 지식 장돌뱅이에 지나지 않는 자들을 불러내서 온갖 부정확
한 혹은 근거도 희박한 잡지식을 토대로한 헛소리를 늘어 놓거나 혹은 선동에 가까운 망언으로 실종자 구조에 목숨을
담보로 열과 성을 다하는 해군 해경의 구조활동을 폄하하고 정부와 국민을 이간질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기가 막힐 뿐이
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위 전직 SSU 대원이었던 분 이 지적했던 바와 같이 고도의 전문적인 혹독한 해난구조 훈련을
통해서 독보적인 해난 구조능력을 지닌 SSU 대원을 위시한 특수부대원들의 구조활동을 폄하하고 전혀 실제적인 근거도
제시함이 없이 마치 민간 잠수사들이 더 뛰어난 잠수 구조 능력이라도 지닌듯이 주장하며 특히 실종 자식들의
구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거나 그를 넘어서 그 어떤 목적으로
선 동하는 작태를 범하고 있다 (예: 체포영장이 떨어진 홍가혜)
더우기 이에는 해경의 간부라는 자도 어이없게도 한 몫하고 있으니 실종자 가족들 잇는 데서 몰지각하게 기
념촬 영을 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내 직위 박탈 된 안행부 모 국장 보다 더 정부의 구조활동의 권위와 신
뢰성을 떨어뜨린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아래 기사 1 참조)
뿐만아니라 부활절 석탄일 등을 맞이하여 일부 좌빨 성향의 단체들이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는 행사를 통해서
의도적으로 현재 정부의 실종자 구조작업의 신뢰성을 추릭시키고 폄하하여 국민들을 선동하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
다.(예: 김현승 범국민연대모임 대표는 "지난 2012년 12월28일 서해 해저 88m에 잠긴 북한 장거리 로켓은 해난구조대
(SSU) 소속 잠수사가 건져냈다"며 "3일이나 지났는데 불과 수십 미터 아래 있는 아이들은 왜 구조하지 못하느냐"며 목
소리 를 높였다.)
따라서 정부 당국은 실종자 구조작업에 전념하는 일방 한편으로는 이미 대통령이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시에
언급햇던 것 처럼 구조작업의 현황과 계획을 소상하게 실종자 가족들에게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알려서 위
와 같은 전혀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선전선동이 횡행하는 현상을 적극 차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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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
(기사 1)
해경 "민간업체 수색 더 뛰어나"…실종자 가족 '부글부글'
뉴스1
입력 : 2014.04.19 13:54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이 세월호 수색진행 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4.4.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19일 "민간전문업체가 군경보다 더 (수색)능력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가진 세월호 수색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실종자를 발견할 때 마다 민간잠수부가 구조했다고 하는데 당국은 뭐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고 국장은 "민간잠수부는 심해잠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군안 잠수업체"라며 "조금 더 수중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방식을 민간업체가 취하고 있어 잠수에 전문성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경에는 그러한 기술이 없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도 "군경도 상당한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중 선체 수색이나 군안을 전문적으로 하는 데에는 민간업자의 수준이 더 뛰어나다"고 거듭 밝혔다.
이 같은 고 국장의 브리핑을 접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의 구조장비나 시스템이 민간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민간잠수부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면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 곧바로 투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해경은 세월호 침몰 나흘째이 이날 600여 명이 넘는 잠수원들이 사고해역의 조류와 상관없이 총 40회에 걸쳐 총력적인 선내수색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오늘 잠수부 652명을 투입회 40회에 걸쳐 선체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함정 169척, 항공기 28대를 투입해 침몰지역을 수색하고 정조시간에 상관없이 계속해 선내 수색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경은 19일 오후 1시30분 현재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29명 사망, 273명은 생사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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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훈련, 84일간의 기록 - SSU 해난구조대
■ 방송일시 : 2012. 9. 5 (수) 23:40~
■ 프로듀서 : 김찬규
■ 연출 : 윤재완 PD / 글, 구성 : 박희경 작가
■ 제작사 : 김진혁 공작소
■ 기획의도
지원자의 40%는 탈락하는 극한의 드라마, 대한민국 최고의 신병훈련 코스 ‘해난 구조대(SSU)’의 12주 신병 교육 현장을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혹독한 지옥 훈련을 자청한 젊은이들의 사연과 도전, 그리고 짜릿한 성취- 그들은 왜 극한에 도전하며 그로 인해 무엇을 얻는가?
“사람 살리는 부대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1번 교육생(서울대 졸업)
“남자 하면, 또 군대 하면, 특수부대 아니겠습니까”
-25번 교육생(프로게이머 출신)
세계 최강, SSU 해난구조대!
천안함이 폭침되었을 때, 성수대교가 붕괴되었을 때, 서해 위도에서 페리호가 침몰되었을 때, 모두가 두려워하는 깊은 물속에서 목숨을 걸고 구조 및 인양 작업을 벌였던 남자들이 있다. 통칭 SSU(Sea Salvage & rescue Unit)라 불리는 해난 구조대가 그들이다. 특히 특수기체를 이용한 포화잠수 실력은 공식기록 150미터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을 만큼, 명실공히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극한의 상황에서 작업하는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혹독한 선별과정은 필수! 2012년 SSU 대원 모집엔 2백여 명이 지원했지만 그중에서도 체력과 수영, 면접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95명만이 첫 훈련을 받게 됐다. 이들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상상초월, 지옥의 12주가 시작된다!
SSU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병, 부사관, 장교에 상관없이 12주의 기본훈련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남 창원시 진해 앞바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기초체력훈련, 바다수영, SCUBA, 인명구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2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을 뛰는가 하면, 뭍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서부터 맨몸으로 돌아와야 한다. 수중마스크에 물을 가득 채운 채 밥을 먹고, 그 상태 그대로 군장까지 한 채 다시 이어지는 행군. 100% 자원해서 온 이들이지만 약 40%는 중도에 포기하고 말 정도로 혹독한 훈련과정이 펼쳐진다. 퇴교생들의 눈물과 살아남은 자의 환희는 그 자체로 짜릿한 한 편의 드라마다.
나는 왜 극한에 도전하는가
SSU 지원자들은 제각기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해군에 지원한 장교와 프로게이머, 어려서부터 전국 1,2위를 다투던 수영선수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입대한 스무살 청년 등 자라온 환경과 조건은 다르지만 이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 12주간의 지옥훈련을 통과해, SSU의 제복을 입는 것이다. 그들은 왜 이런 극한의 도전을 선택했는가? 그들은 이 도전에 성공할 것인가? 살아남은 자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망망대해에 도전장을 내민, 이 시대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 생생히 펼쳐진다.
다시보기 :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wedplan/view/vod/1988156_43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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