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지키라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솔직히 국민들은 기초선거 출마자들이 누가 누군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체로 정당을 보고 뽑아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당 표시를 하지 말자니 이건 국민들의 편의를 무시하는 것이다. 또한 새누리당까지도 무공천 하게 되면 기호 1번은 통진당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야 말로 나라를 말아 먹으려는 불온 당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꼴이 될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기초선거 무공천 공세에 절대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선거 공약은 100% 다 지켜야 한다는 것은 억지 논리다 또 선거 공약을 다 지킬 것이라고 보는 국민들도 없다. 현실에 맞지 않는다면 수정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안철수 대표도 작년 8월 까지는 정당 무공천에 대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 하지 않았는가? 이제 와서 말 바꾸는 심사는 무엇인가?
|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이*태 2014.04.03 09:36
안철수씨, 말 바꾸는데 일가견이 있으면서 약속지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싶소. 민생정치 구호만 외칠것이 아니라 기초연금법 등 하나라도 민생과 국익에 직결되는 입법실적보여 주소. 이것이 당신이 외치는 새정치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