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지옥을 택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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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안*혁 조회수 232 |
3월 24일 천주교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가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정의구현사제단 시국 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가리켜 "대변 보고 밑도 안 닦은 것처럼 가고 있다"며 "냄새 나서 가까이 갈 수 있겠느냐. 지금 독일에서 냄새 풍기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11월 "NLL에서 한·미가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이 쏴야죠"라며 북의 연평도 포격이 당연하다는 듯 말했던 사람이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전주교구 송년홍 신부도 "(박 대통령이) 무엇이 무서운지 비행기 타고 (독일로) 도망갔다"며 "오늘은 박근혜라는 이름을 안 쓰겠다. 이미 대통령이 아니니까 그냥 '가(그 애)' 이렇게 부르겠다"고 했다. 국가원수에 대해 ‘대변’ ‘밑도 안 닦아 냄새 풍기고 다닌다’, ‘걔 (그애)’ 자신들이 원치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이렇게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말이 그것도 신부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매년 12월이 되면 전방 애기봉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켜서 얼어붙은 북녘 땅에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기쁜 복음을 전했다. 하지만 근년에 이르러 북한의 협박에 의해 작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조차 설치하지 못했다. 이유는 북한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면 포격하겠다고 위협해서이다 정의구현 사제단이여,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그 기쁜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 말로 누구보다도 그대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트리마저 못 세우게 하는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에는 왜 한마디도 못하고 민주화 이후 선거에서 처음으로 과반수 지지를 얻은 대통령에 대해서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지거리를 하는가?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던진 과반수의 국민들은 그럼 뭐란 말인가? 박창신 신부여 당신이 손에 성경대신 불온 정치 책자나 들고 강론을 계속 하려면 사제복을 당장 벗고 정치를 하라. 그것이 차라리 정정당당하다. 목회자란 무릇 분열이 있는 곳엔 봉합과 치유를, 증오가 있는 곳엔 사랑을 가르치는 것이 본분이다. 그런 목회자가 오히려 분란이나 일으키며 다니고 있으니 예수님도 기가 찰 일이다. 목자가 양들을 가르고 있으니 양들이 목자를 걱정해야 될 판이다. 개인적으로 천주교 신자이지만 이런 자들이 보기 싫어 냉담한지 오래 됐다. 이런 자들을 따르느니 차라리 지옥을 택하겠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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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 2014.03.28 10:26
종복으로 위장한 종교인들 걍 무시햐~~~~~~~~~~~~~~~~~~~왜냐 갸들은 드러워서 지옥도 안바다 줄테니~~~~~~~~~푸 ㅎ ㅏㅎ ㅏㅎ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이*태 2014.03.28 04:57
안준혁씨를 비롯 김경운, 안승인, 최영빈,김성곤, 조대건선생의 나라걱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김*곤 2014.03.27 22:30
자식이 잘못하면 애비 애미가 고개숙이고 용서를 구하는데.... 추기경은 무엇을 하는지? 창신아! 네죄를 무식한 내가 사하노니 그 더러운 주뎅이를 덮고 수녀원에가서 서답이나 깨끗하게 세탁하며 속죄를 하거라!! 아아아아멘
최*빈 2014.03.27 22:05
어쩜...마디마디 옳으신말씀만하셨네여....
이*태 2014.03.27 19:04
말은 인격이다. 평신도가 그러더라도 일탈을 지적하며 올바른 언행을 보이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성직자 본연의 직분이다. 그런데 박창신씨나 송년홍씨는?. 과연 이들이 사제가 맞는지부터 되묻게 한다.그래서 신부라는 말대신 '씨'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