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가 있었다. 청와대에서 그것도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각계각층의 민간 참석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장장 7시간동안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관련에 대해 털어 놓고 담당 부처 장관들이 일일이 답하는 이런 자리는 아마 <단군 이래 처음> 일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민관합동 규제개혁 끝장 토론은 정말 속 시원했다. 식사를 걸러 가며 끝장토론을 벌여나간 박근혜 대통령께 박수를 보낸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규제개혁을 목소리 높여서 외쳐 왔지만 한 번도 성공했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정부 규제 부담 순위는 해마다 추락해서 아예 <규제국가>라는 낙인이 찍혀있을 정도이다. 솔직히 말하면 어제의 회의는 각 담당 부처 장관들이 진작 했었어야 할일이다. 각 장관들은 규제 때문에 경제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지 알아보고 미리 규제개혁을 혁파 했어야 했다. 현장에선 규제 때문에 못해 먹겠다 아우성인데 일선 공무원들과 상급조직이 복지부동하고 있으니 개선 될 리가 없다. 각 부처 장관들은 어제의 끝장토론으로 진짜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각 부처별로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책임 떠밀기, 이중규제, 그림자 규제, 황당한 규제 등이 더 이상 서민과 기업, 그리고 외국인 투자들을 막는 장애물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개혁, 각종 불필요한 규제 혁파,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 ‘국민이 잘사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은 번뇌’라는 박근혜 대통령- 당신이 이 나라 대통령이라는 것이 우리는 자랑스럽다
|
댓글 9
댓글등록 안내
최*영 2014.03.24 19:09
저도 안준혁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우리가 더 잘 살고 선진국이 되려면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추진할 수 있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김제범님이 어떤 댓글을 달아도 내버려 두세요. 불쌍한 사람(?), 끌어안아야 해요.
정*주 2014.03.21 21:34
김제범 너 노처녀노총각들인데 귀때기맞을소리좀하지마라.참나 말하는게 완전친노종북이가?
박*영 2014.03.21 21:05
쩨범이가 제정신 들어 올때는 내가 등에 올라 타지않 봐준다 ㅋㅋㅋㅋㅋㅋ
안*혁 2014.03.21 17:38
공식적인 부인만도 4~5명씩 거느리고 그것도 부족해 기쁨조까지 누린 김일성 김정일에 비하면 깨끗하고도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김제범씨 당신과 같은 사람하고는 말썪기 싫으니 앞으로 내글엔 댓글 달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2번째 부탁올시다)
김*범 2014.03.21 15:42
처음이라면 이런것도 부정하지는 마십시요. 단군이래, 결혼도 못햇고,가정살림 경험없는 사람이 대통령된것도 처음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