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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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교수, 문재인 '묵은 찌꺼기'에 비유하며 "살신성인 자세로 깔끔히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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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박*영 조회수 169

한 명예교수는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조사해보면 저의 용어는 아니지만 이른바 ‘친노’라는 집단에게는 굉장히 권력추구적이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며 “문 의원이 정말 살신성인의 자세로 정치적 모범을 보인다고 하면 국민 사이에 또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 사이에서 널리 퍼져있는 ‘친노’라고 하는 부정적 프레임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유하면 18대 대선이 끝난 다음에 지지자들이 ‘멘붕’(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심한 체증이 걸려 속이 체한 것”이라며 “지금 새로운 정당이 태어난다고 하는데 큰 위기를 모면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도는 하지만 과연 이렇게 깔끔한가, 속이 아직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묵은 찌꺼기가 많다. 이런 찌꺼기를 배설하고 온몸에 피가 제대로 흐르고 새로운 에너지가 솟아나게 하려면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정말 새로운 정당이 새롭게 태어나려면 누군가가 나서서 그 솔선·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이것은 비정상화 상태를 정상의 상태로 바꾸는 것이다. 정치적 책임윤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1/20140321012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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