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유일한 인물> |
---|
2014.03.17 안*혁 조회수 199 |
민주당과 새정치 연합의 합당 발기인 대회 직전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조경태 최고위원이 "신당에 친노·종북 세력과 함께할 수 없다"며 종북세력은 신당에 합류 할 수 없다고 거부하자 이에 대해 일부 친노 그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했고, 조 최고위원이 이를 거부하면서 의원들 사이에 욕설과 고성(高聲)이 터져 나왔다. 조의원은 얼마 전에도 민주당내 “강경파가 득세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당내 일부 강경파 의원들을 향해 쓴 소리를 한바 있었다. 조경태 의원은 3선 중진의원으로서 지역구는 부산 사하구을 이다. 조경태 의원은 작년 11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첫 방문하여 시정 연설을 한 자리에서 전 민주당 의원이 박수는 커녕 기립도 하지 않은 채 앉아 있었지만 박 대통령에게 유일하게 기립하여 국가 원수에 대한 예우를 갖춘 훌륭한 의원이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좌경화와 종북화로 치닫던 민주당에 크게 실망을 가졌던 한 사람이지만, 조경태 의원 같은 사람만 있다면 나 역시 민주당에 표를 던질 수도 있음을 고백하고 싶다. 조경태 의원이야 말로 민주당의 유일한 인물이며, 훌륭한 야당 정치인이다. |
댓글 4
댓글등록 안내
최*영 2014.03.24 19:19
나도 조경태의원을 지지합니다. 대단히 용기 있으신 분 같고 야당도 조경태 같은 분만 있으면 지지율이 올라 갈 것입니다.
안*혁 2014.03.18 13:15
조현선님 댓글 감사합니다/ 애국투사 황정이님 말씀 100% 동감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황*인 2014.03.18 00:37
친노종북 세력들의 설쳐대는 상황이 종식되면 저는 아주 중립에서 약간의 진보적 시각에서 응원을 하겠습니다./ 지금은 도저히 이 세력들을 그냥 봐 넘길 수가 없습니다./ 종북들을 박멸하여 튼튼한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서, 억압받고 반인륜적인 지옥에서 삶을 이어기는 북한 주민들을 하루 빨리 구하고 싶은 맘입니다./ 온전한 야당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조*선 2014.03.17 19:01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념에 치우져 권력투쟁이나 하는 한심한 작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시각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