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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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안*혁 조회수 143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현 19대 국회의원 298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81억9200만원, 1인당 평균 1억2816만원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별로 보면 정의당 소속 박원석 의원(비례)과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덕양갑)이 1, 2위로 각각 1억9517만원과 1억9403만원으로 나란히 후원금 모금 한도액을 초과 달성했다. 1인당 후원금 규모를 정당별로 보면 정의당이 1억559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통진당이 1억4487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민주당이 1억2912만원으로 3위, 새누리당이 1억 2694만원 4위순이었다. 특히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진당 이석기 의원도 모금한도를 거의 채운 1억4658만원을 모았다. 애국 보수들이여, 국보법을 폐지하고 미국을 적으로 간주하는 좌파 진보정당이 집권여당보다도 정치 자금을 더 걷어 들여서 되겠는가? 국가 기간시설을 폭파하고 국가전복을 꾀한 자가, 북한이 하는 일은 애국이요, 남한이 하는 일은 모두가 반역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나라를 수호하려는 보수 여권정당 국회의원보다도 정치 후원금을 더 걷어 들여서 되겠는가? 나라 말아 먹으려는 자들에게 정치 후원금이 흘러 들어가는 기막힌 현실을 개탄한다. 애국보수들이여, 정치 후원금은 1인당 10만원 한도까지는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된다고 하니 마음만 먹는다면 부담 없이 후원할 수 있다. 이점 잊지 말고 나라를 지키려는 국회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후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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