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심도 안철수를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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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박*영 조회수 201 |
어제 중앙일보의 갤럽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남경필의 우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새누리당 지지도가 무려 43%에 달한다. 이제까지 갤럽 조사는 새누리당 지지가 37%내외로 유지되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정당지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우리나라 국민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뭐 뜯어먹을게 있다고 항상 지지를 표할 준비를 하고 있겠는가? 억지로 40%를 넘기는 정당지지도 조사는 사실상 계속 질문을 해서 얻어낸 강요성 조사 결과일수 있다. 하지만 갤럽 조사에서 그것도 수도권인 경기에서 30%대에서 40%대로의 비약은 큰 의미가 있다.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금 민심은 선거로 인한 지지의사 표명이 아니라 안철수의 행동에 대한 도덕적 평가의 표명이다. 단순히 정치적 의사가 아니라 인간성 자체에 대한 반발이며 이러한 반발이 수도권에서 반 안철수로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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