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함구하고 있는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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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안*혁 조회수 204

케네스 배 씨에 이어 또 다시 선교사 한 사람이 북한에 억류 되었다.

홍콩에 거주 하던 호주 선교사 존 쇼트(75)씨는 기독교 신자인 중국인 왕총과 함께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하고 평양시내 한 호텔에 머무르다 이틀째

되는 날 갑자기 북한 경찰이 들이닥쳐 존 쇼트씨를 구금 억류 하였다.

 

이유는 존 쇼트씨가 다량의 한국어로 된 기독교 선교 팜플렛을 소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미 예수 전도단(YWAM) 소속 개신교 선교사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는 201211

종교 활동을 통한 정부 전복 혐의로 북한 나선에서  붙잡혀 15년의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데  

쇼트씨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될 경우 최고 15년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사건으로 미루어 볼 때  북한은 겉으로는 종교가 보장 된다고 선전 하지만 모두가 거짓이고

북한은 오로지 김씨 왕조만이 유일 종교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천주교 정의사회구현단 사제들은 계속해서 선교사들을 억류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왜 함구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당신들의 본연의 임무가 아닌가?  

하느님의 복음을 정부전복으로 보는 북한, 오로지 김씨 왕조만이 유일한 종교인  북한,

이것이 과연 정의 사회인가 

천주교 정의사회구현단이 김씨 왕조의 신자가  아니라면

케네스 배씨와 존 쇼트씨를 억류하고 있는 북한 당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항의를 하여야 함에도 왜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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