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노예 노동착취가 문제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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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김*현 조회수 264 |
저렇게 비인간적으로 대우를 하는 악덕업주들이 만약 노예들이 부상 등으로 노동력을 상실한다면 순순히 집이나 병원에 보냈을까요? 섬마을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신원미상의 변사체들은 과연 아무런 연관이 없을까요?
전국민을 공분에 떨게한 도가니 사건... 도가니사건은 성폭행이 가해졌을뿐 반인륜적인 측면에서, 처참하고 잔혹한 정도에서 이번 섬노예사건에 비길 바가 못된다 생각됩니다.
훨씬 더 오랜 기간동안 훨씬 더 잔혹한 방법으로 훨씬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동착취를 했으며 훨씬 더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행해진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입니다.
게다가 그 오랜 기간동안 행해졌음에도 잡혀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없기 때문에 노동력을 상실한 노예의 생명이 어떻게 다루어졌을지 심히 의문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격수다에서 섬노예사건을 다뤄주셔서 감사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제기가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노동착취에 임금체불 등도 문제는 문제이지만 과연 그들의 생명에는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는지 필히 저격수다에서 심도깊게 다루어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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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2014.02.12 14:08
전라도에서 노예 100명을 아들에게까지 물려주며 착취, 전라도에서 성노예 여성 14명 감금된채 불에 타죽어 .. 전라도 경찰관이 노예제는 전라도의 관행이라고 주장 ..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419/45633340/1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02600&ctg=12 .. http://hotge.co.kr/b/v/ball/326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