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석기에 20년 구형한 檢 미쳤다"(펌) |
---|
2014.02.03 김*범 조회수 290 |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결심 공판일인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이석기 의원 등 피고인들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과 징역 20년을 구형한 검찰을 싸잡아 비판했다.
수원지법 12부(김정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내란음모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등 피고인은 조직원을 소집해 폭동을 통해 내란음모를 결의했다"며 "조직원들에게 폭동을 지시한 주범 이석기에 대해 허황된 꿈을 꿀 수 없도록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댓글 5
댓글등록 안내
최*영 2014.02.04 13:49
문상혁님의 댓글을 보고 정말 공감합니다.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9.11 정말 기억해야 합니다. 남로당 박헌영의 남로당 활동이 6.25전쟁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잊으면 안 됩니다. 어느 사학자는 지금이 병자호란 때와 시기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세계 정세가 아주 미묘하고 어수선할 때 내부 민심이라고 합심해야 합니다. 마치 통일은 자기들만 할 수 있다는 교만함이 가득한 종복세력을 사상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불투명하게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단지 적절한 시기에 화합을 통한 통일을 원하지 남한을 전략적으로 북한 사상화 해서 엎으려는 그들을 원치 않습니다.
문*혁 2014.02.04 12:58
고작 5명의 허황한 꿈이 만들어 낸 사건이 350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건이 9.11입니다. 거기다 이석기 세력은 단독으로 대한민국의 체제전복을 노린 것이 아니라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조직적으로 북한을 도와 적화통일에 일조해야 한다는 구체적 계획을 세운 겁니다. 6.25 전쟁 때 김일성이 남로당 세력들과 결탁해 적화통일을 노린 것과 거의 같은 것이죠. 그 때는 보도연맹이라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신의 한수로 대한민국을 살려 냈으나 지금은 김제범씨같은 대한민국의 종북좌파들까지 나서서 우리나라의 국방력과 군경의 치안유지상태를 위협하는 지경이니 이석기의 존재는 오히려 6.25 이전의 남로당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20년이 미쳤다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당연히 '사형'을 구형했어야죠.
박*희 2014.02.04 06:56
유유상종 이랬지? 그놈이 그놈???
김*범 2014.02.03 21:40
우리나라의 국방력과 군경의 치안유지상태를 알고 있다면 답은 이미나와 있는것임. 어떤조직이 음모하고 모의했다 한들, 그렇게 쉽게 무너질 대한민국이 아니기 때문에,,,
김*범 2014.02.03 21:28
어떤 정신병자에 의한 착각적인 소설일뿐, 폭동도 내란도 꾀할수 없는, 저질 코메디에 불과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대략 3년정도 최종판결 구형 예상됨. 최종판결에 앞으로도 몇개월은 더 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