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 교과서 읽고 충격, 오류·편향 이 정도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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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5 황*인 조회수 195 |
서울 광화문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작년 추석 연휴 때 집에서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읽으며 충격을 받았는데, 이 논란이 해를 넘겨 설 연휴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했다. 서 장관은 "이번 한국사 교과서 사태는 교육부가 그동안 교과서 관련 업무를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기고 사실상 외주 제작 형태로 놔둔 데에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계기로 초·중·고 모든 교과서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전면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교과서를 8종을 혼자서 읽었다고 하는 장관을 보니 가관이다. 관련 부서에 지시하여 보고 받고 본인이 확인하는 것만으로 족한데.. 미련하고 한가하게 다 읽어보는가? 저렇게 일을 처리하는 장관에게 전교조 해체 작업을 기대할 수 있을까? 교학사 교과서사태 땐 수수방관 하듯 사태해결에는 뒷짐만지고 있다가.. 애국우파들이 힘겹게 좌빨들의 선동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수습시켜 놓으니.. 이제야 나와서 변명하는 듯한 서남수장관님! 좀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일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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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2014.01.25 10:25
6.25 사변의 원인이 남.북한이 함께 있다는 교과서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집필진의 좌편향 논리대로 쓴 교과서를 가지고 장차 우리 나라를 걸머 지어야 할 아이들에게 세뇌 시키고 있다는 현실이 개탄 스럽습니다. 무엇 보다도 한국사에서 근 현대사가 너무 많은 분량으로 다루어 지고 있는것도 고쳐야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