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씨와 박씨가 벌이는 기싸움이 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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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이*태 조회수 149 |
3년전 웃었던 안철수씨와 박원순씨가 6.4지방선거(서울시장)을 앞두고 요즘 벌이는 기싸움이 가관이다. "이번에는 양보 받을 차례(안철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백번이라도 양보(박원순) ".3년 전의 서울시장 후보직 양보를 놓고 마치 흥정하는 모습으로 비치니 씁쓸한 느낌이 든다. 서울시장직이 양보하고 나눠먹을 자리인가. 서울시민에 대한 오만의 극치다. 안철수씨의 새정치가 이런것인가. 최적의 후보를 내고 당당히 유권자의 뜻을 묻어면 되는데 양보 운운하니~. 박원순씨의 애매모호한 화법도 그렇다. 지금 서울시장이란 프레미엄으로 지지율이 다소 높으니 자신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맞다는 말인지 도무지 헷갈린다. 애매모호한 화법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몰라도 이건 아니다. 야권연대를 저울질하는 민주당도, '날지 못하는 새는 새가 아니다'듯이 이사람 저사람 끌어붙이는 새누리당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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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2014.01.21 12:34
2017년 v3를 이룰 분에게 씨! 라니~~.. 무엄하도다 ,박근혜씨는 외국에 잘있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