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장송곡 데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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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정*택 조회수 143 |
지역주민이 군대 주둔 반대 데모에서 우리 육군을 침략자라며 침략자들은 물러가라고 데모하는 지역이 있다.
자기나라의 군대를 참략자라고 부르며 지역에서 내 쫓으려고 죽음을 부르는 장송곡으로 데모를 하는 지역민!
몬도가네에 나올만한 별난 지역이다.
부대를 향해 밤,낮 가리지 않고 스피커로 공포의 장송곡을 틀어 놓아 군인들이 잠을 못잔다고 한다. 방음막을 치면 철탑을 설치하여 방음막이 무색하도록 높이 설치한다. 저주의 의지를 가늠하는 막장드라마다.
이 군대거 왜 우리의 침략군대인지? 이 군대는 왜 거기에 주둔할 수 밖에 없는지? 누구를 위해 거기에 주둔하고 있는 것인지? 그 안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누구의 자식들인지? 반대의 수단으로 꼭 장송곡을 선택해야만 했는지? 결행하기 전에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뵜는지 정말 알고 싶다.
자기가 사는 이 곳은 눈꼽만큼도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되고 이 곳에는 좋은 것만, 이익이 있는 것만, 상대적으로 덕보는 것만 있어야 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 남을 위한 협조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살인적인 지역이기주의의 극치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자기와 우리의 이익만 따지는 지역 때로는 손해도 보고, 때로는 알면서 양보도 하고, 때로는 은혜도 베풀면서 서로 이해하고 화목하는 것 이런 정신이 국호를 같이 쓰는, 한 나라의 국민된 도리가 아닌가? 자기에게 이익이 없는 도리는 지킬 필요조차 없는 허접한 사치쯤으로 아는 지역 이기주의자들의 집합장소 같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격리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립 .............령을 할 수도 없고, 기고만장한 얌체짓을 무진장 , 끝없이 속 썩이며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정말 걱정이다. 5. 18 의 유발 이유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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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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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2014.01.17 12:41
엽기네요 ..영암F1때는 사람이 없으니까 허수아비 세우더니..저나라는 거대한 정신병동 같아보임..
이*애 2014.01.17 11:37
정말 그렇습니다. 경찰이 가만 있으면 군대라도 가서 저런 농민의 탈을 쓴자들을 잡아야지 안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