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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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학부모입장에서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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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연*숙 조회수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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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역사교과서가 나오자 마자 좌파들은 친일교과서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 했다. 조금이라도 이런 빌미를 제공한 집필진에 대한 원망도 있지만~~ 그러면에서는 좌파성향의 교과서도 마찬가지다. 교학사는 이런 잘못된 부분(친일이라는 부분) 에 대해 분명히 수정을 하겠다고 했다.. 근데 좌파성향의 시민단체와 전교조들을 필두로 필사적으로 반대를 하는걸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 이곳저곳에 올라온 교학사 내용을 보니 다른 교과서와 달리 교학사에서는 북한 인권의 참혹성을 다루었고 한국전쟁을 보다 디테일하게 나열하면서 북한을 엄청 깠다는점...북한을 주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 불편했고~~ 또 햇볕정책에 대한 비판을 실었다는점 때문에 전교조등을 포함 좌파들이 개거품 물고 반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약해보면 좌파들이 일제감정기부분을 문제삼은건 그저 국민들 선동시키기 위한 명분있었고 무능한 교과부는 친일교과서라는 프레임에 갇혀 꼼짝없이 당하기만 했다. 정작 좌파들이 싫어했던 부분은 일제감정기 부분이 아니라 625전쟁을 전후한 북한에대한 비판때문이었을 것이다. 교학서 교과서는 친일교과서가 아니라 반공교과서였다..
그래서 전 인터넷으로 교학서 교과서 주문해서 고딩, 중딩인 우리 아이들 공부하라고 할겁니다. 아이들이 바쁘니 그냥 근현대사만 보라고 할겁니다.
덧붙임)) 전 돌아온 저격수다 재밌게 시청하고 있지만 늘 같은 뉴스내용에 대한 코멘트만 하다보니 식상할때가 많습니다. 뉴스에 나온부분말고도 인터넷의 선동자료나 우리가 모르지만 꼭 알아야할 부분 이런부분에 대해 저격역할을 한다면 더 재미있을거라 생각됩나.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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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생각 입니다 우리 꿈나무들이 바로 알아야 지요
참으로 우스운게 뭐냐면 님이나 저같은 우파들이 친일파입니까? 일본이라면 이를갈면서 살아온 사람들인데 애국적 구호나 시각으로 북한을 공격한다고 느닷없이 우리가 친일이라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죠. 우리 아버지세대만해도 일본이라면 웬수같이 생각하셨는데 그분들이 친일이랍니다. 말이나 됩니까? 명백한 친일세력은 새누리나 민주당같은 정치인들사이에 그득한데 말입니다.
신성호님.. 교과서는 읽어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 분명 앞에 강제로 징집되었다라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고 강제로 징집된 위안부가 전선에서 일본 군부대가 이동할 때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서술된 것으로 아는데 앞뒤 무시하고 '따라가다' 한 단어에 집착해서 무조건 친일로 몰아 부치나요? 그리고 교과서가 공개된 뒤에 그런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 의심해 볼만 하나 좌파들은 교과서 집필 전부터 없는 내용도 지어내서 선동하지 않았습니까? 노무현의 NLL 대화록은 원본을 직접 보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믿겠다며 신중하시던 분들이 '우파 성향'이라는 한 단어에 팔랑귀가 되어 난리를 치고 계시는 모습 아닙니까
" 끌렸다녔다가 아닌 따라다녔다"로 되어 수정했다는데 일본을 옹호한다고 하고 분노까지 느낀다고 하니 떨어지는 낙엽에도 서러움이 폭발하는 예민한 감수성을 가졌군요... 이것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고 샆군요?... 대한출판사 교과서는 심지어 동해를 JAPAN SEA 라고 쓴 지도를 버젓이 싣고 있다.... 두산교과서에는 독도가 TAKE (다케시마) 라고 써 있는 지도를 그대로 버젓이 싣고 있다.... 금성출판사는 김구는 적극적인 테러투쟁을 벌였다고 쓰여 있고.... 금성출판사 : 임시 인민 위원회는 일본인과 친일파 소유지, 지주 소유 토지 등을 몰수하여 농민 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무상 몰수, 무상 분배’의 방식으로 토지 개혁을 실시하였다. - 거짓-
제 생각에는 님들을 우익으로 봐도 되겠죠? 교과서 내용 문제되는내용중 하나 볽게요 위안부 설명에서보니 끌렸다녔다가 아닌 따라다녔다로 표기가 되있더군요(수정전) 그럼 저게 자발적으로 따라다녔다라고 생각이 될수가 있지 않나요? 우익이라는사람들은 소위 보수 애국자들이신데 그런분들이 저런 표현이 올바르다고 생각되십니까?더 분노하셔야지 않나요? 위안부할머니들까반대했는데 그럼에도 옹호하실수 있으신가요? 수정전에는 수요집회 위안부할머니들 증언도 안 실렸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