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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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正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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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안*혁 조회수 231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연두 기자 회견이 열리는 같은 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화성시 기산동 기산성당에서 사제와 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권 부정선거 진상규명 및 박근혜 정권의 회개와 퇴진을 촉구하는 수원교구 시국미사’를 열었다. 

여주성당 조한영 주임신부는 강론에서 

“박근혜씨는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대통령’이지 민의에 의한 대통령은 아닌 것”이라며

박 대통령을 ‘박근혜씨’라고 부르며 ‘댓글 대통령’ ‘독재’라고 거칠게 비난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의 박 대통령 퇴진요구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연 발언으로 아직도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들은 한달 반만에

또 다시 박근혜씨 퇴진, 독재 정치를 부르짖고 나왔다.   

 

국기기관 직원들의 선거개입 문제는 현재 검찰이 수사를 진행 하고 있는 사안이다.

본건은 엄밀히 얘기 하면 전 정권에서 이루어진 사안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사안이다.  

또한 현재 同件은 수사중인 사안이고 아직 그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더러 퇴진하라고 주장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고

현재 수사를 진행 하고 있는 검찰을 무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민주도 법치 안에서 이루어져야한다. 법을 집행하는 검찰을 무시하는것부터가

어불성설이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그리고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은 장.노년 층이다.

장.노년 층은 Twitter나 SNS 같은게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오히려 이런 Twitter나 SNS  같은 것은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댓글의 혜택을 더 많이 본 사람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지지하는 경쟁 후보인 문재인 후보일것이다.

 

6일 국정원 댓글을 다루는 재판부는 리트윗 121만건 중 일부는

아직도 사용 되고 있는 일반인 계정임을 밝혀 내고 검찰측 공소 내용에 대해 회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것은 이미 검찰이 밝혀낸 공소사항도 불확실 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확실한 것도 아니고 아직도 수사를 더 해봐야 하는 사안에 대해

선거 결과를 부인하고 대통령 사퇴를 요구 하는것은 누가 봐도 설득력이 없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에 표를 던진 과반수의 유권자는 뭔가? 이 나라 국민이 아니란 말인가?

 

목회자란 무릇 분열이 있는 곳엔 봉합과 치유를, 증오가 있는 곳엔 사랑을 가르치는 것이 본분이다.

그런 목회자가 오히려 분란이나 일으키며 다니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정의 구현 사제들이여,

목자가 양들을 걱정해야지 양들이 목자를 걱정해야 되겠는가?

예수님도 기가 찰일이다.

 

매년 12월이 되면 반세기 동안 전방 애기봉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켜서

얼어 붙은 북녘 땅에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기쁜 복음을 전했다.  

하지만 근래 북한의 협박에 의해 지난 12월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조차 설치 하지 못했다.

이유는 북한이 반대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면 포격하겠다고 위협해서이다

 

정의구현 사제단이여,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그 기쁜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 말로 누구 보다도 그대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마저 못 세우게 하는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에는 왜 한마디도 못하고

정당한 법 절차에 따라서 수사중에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독재라고 주장하는가? 

 

그대들이 주장하는 <正義>를 바로 세우려면 내나라 내 동포 300만명을 굶어 죽이게 하고

1200 만명의 북한 동포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땅에 가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라.

그리고 <김정은씨 독재정치 중단하고 민주화하라!>고  외치고 순교하라!

그것이야말로 그대들이 모토로 삼는 진정한 <正義>인 것이다.

정의 구현 사제들이여, 나라가 있어야 그대들도 있는 것이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댓글 4

(0/100)
  • TV CHOSUN 안*혁 2014.01.08 09:42

    애국동지 이계애님, 이종태님 감사합니다^^

  • TV CHOSUN 이*태 2014.01.08 09:28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성자로서 구도의 길이 무엇인지 이들에게 묻고싶군요?.

  • TV CHOSUN 이*애 2014.01.08 00:13

    비겁자들의 주특기라고 할수 있겠지요.

  • TV CHOSUN 안*혁 2014.01.07 16:51

    탈북자 증언에 의하면 사제들에게 배교(背敎)를 강요하고 응하지 않은 사제들을 도끼로 머리를 쪼개 죽였다고 한다. 진정한 정의를 주장해야 할 땅에 가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자유 대한민국에서 할말 다 하고 살면서 독재를 부르짓다니...이보다 비겁한 자들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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