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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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안*혁 조회수 230 |
유시민은 학생들이 많이 보는 ‘경제학 카페’의 저자로도 유명하고 노무현 정권당시 장관까지 지낸 인물이다. 그런 유시민이 최근 한 TV토론에서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4000달러이니 4인 가족이면 9만6000달러이고 우리 돈으로 약 1억1000만원”이라며 “(코레일 노조의) 40대 후반 가장이 4인가족 평균 소득의 반 조금 넘게 받아도 귀족이라고 하면 나머지 국민은 천민입니까”라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 즉, 평균 연봉 6,000만원 후반대를 받는 코레일 노조를 두둔 하고 나선 것이다.
GDP란 국내 총생산(國內總生産,Gross Domestic Product)은 1년 동안 소유에 관계없이 한 나라에 있는 노동, 자본 등 모든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만들어낸 최종생산물의 합인 <생산활동지표>를 이야기 하는것이다.
<생산 활동지표>를 가지고 1인 소득에 4인가족 가계소득에 비교하다니 이런 무식한 사람이 과연 한나라의 장관이었다는 사실에 그저 할말을 잃게 하고 이제 코레일 노조에라도 매달려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하는 행태에 불쌍한 생각마저 든다.
유시민은 부채가 천문학적인 17조원에 매일 상환해야 할 부채 이자만 13억원인 적자 회사의 직원 연봉이 우리나라 최고의 영업이익을 내는 삼성전자 만큼 줘도 상식적으로 괜찮다는것인가? 그리고 그 적자를 매년 국민의 혈세로 5~7000억원씩 메워줘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인가?
유시민은 국민들의 정서에 반하여 부도덕한 노조를 두둔하려면 먼저 GDP가 뭔지 GNP가 뭔지 먼저 공부부터 하고 두둔하던지 해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딱 그 짝이다. 국민들은 그대가 이나라의 국회의원이었고 장관이었다는 사실에 그저 창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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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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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2014.01.06 12:08
휴일에도 애국동지 두분이 격려 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애국동지 김은정님, 황정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황*인 2014.01.05 20:55
GDP와 GNP보다 빽바지와 빽구두에 더 관심을 가질겁니다.
김*정 2014.01.05 18:55
안준혁님 잘햐셨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변을 해주셨군요.
박*용 2014.01.04 23:48
공감합니다.어느방송사입니까? 작년12월엔 현정부에 입에담지못할 막말로유명세대가를 TV 토론패널로 출연 섭외하다니............ 참. 실망스런 방송사...........
안*혁 2014.01.04 12:02
애국동지 이순주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