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근거가 박약한 주관의 객관화에 의한 폄훼?(To 김수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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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최*종 조회수 149

임재민님 대본 내용을 예습 하든지 해서 방송에 임해주세요. NEW

임재민님 대본 내용을 예습 하든지 해서 방송에 임해주세요. NEW

임재민님 대본 내용을 예습 하든지 해서 방송에 임해주세요.



진행이 왜그렇게 미숙하신지요?  말도 어눌어눌하시구요. 대본이해도 부족하신것 같구요.

물론 평소때도 방송의 맥을 끝는 허당~멍한 발언 연발하곤 했지만

오늘은 넘 심했습니다. 방송보는게 불편할 정도로요. 사회자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엉망일뻔 했습니다.

 

대본 숙지하시고 방송에 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국내유일의 정통보수 프로그램 '돌아온저격수다'를 임재민님으로 인해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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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어눌어눌하다"라는 단어는 없심돠~. 

추측하건대, "어눌하다"란 말이 지니는 부정적 의미를 보다 강조하고자 그런 식으로 표현했으리라 싶슴돠~.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어눌하다 : 말이 유창하지 못하고 떠듬떠듬하는 면이 있다.

떠듬떠듬하다 : 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자꾸 순조롭게 하지 못하고 막히다.


라고 되어 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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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영님은 시사프로그램인 "돌아온 저젹수다"가 시사토크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저 각본에 의해 짜여진 대로

각각의 출연자가 순서에 따라 대본을 암송하여 적절히 감정을 담아 얘기하는 "드라마"와 유사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돠~.


물론 시사프로그램도 하나의 주제를 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기에 큰 틀의 대본은 주어져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함돠~.

그렇다고 김수영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대본 내용을 예습하고 숙지해서 얘기해야 할 만큼 

주어진 틀 속에 갇힌 언어들만을 구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돠~.


진행이 미숙하다, 말도 어눌하다, 대본이해도 부족하다,  평소 때도 방송의 맥을 끊는 허당~멍한 발언 연발하고 했다,

사회자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엉망일 뻔 했다 등 속의 비판을 할 때에는 

구체적인 발언부분을 짚어서 

이러이러한 대목에서 진행이 미숙했다, 어느 부분의 발언이 떠듬떠듬하더라, 방송의 맥을 끊은 허당~멍한 발언들로 이런 것들이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사회자가 이런 식으로 도와주지 않았으면 이런 경우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았으므로 (방송이) 엉망이 될 뻔 했다

라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함돠~.


김 수영님의 표현대로 국내 유일의 정통 보수 프로그램 "돌아온 저격수다"의 시청자라면

적어도 그런 정도의 상식을 가지고 공인(프로그램 참여자는 김수영님이나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들, 그리고 여기에 글을 남기는 사람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공인이라고 할 수 있슴돠)을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함돠~.


본인의 판단으로는 구태여 임재민님의 토크에 대해 다소간의 문제점을 지적하라면,

고정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그리고 진 성호님처럼 다소 열혈적인 성향의 아감씨(:아가씨의 감성과 정열을 가진 아줌마 또는 아줌마 연령대의 아가씨를 편의상 "아감씨"라고 표현했심돠.)라서

얘기할 때 고개의 상하 흔들림이 약간 발생한다는 것이리라 싶슴돠.


그것은 임 재민님이 다른 출연자분들보다

상대적으로 고정 카메라에 대한 경험 부족과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화려한 이력과 경륜 때문에 

다소 주눅이 들어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함돠~.


그런 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리라 생각함돠. 

그리고 발음 또한 뉴스앵커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축에 속한다고 사료됨돠~.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 수영님을 "돌아온 저격수다"를 국내 유일의 정통 보수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할 만한 의식수준을 지닌 사람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지나치게 주관을 객관화시키지 않았나 싶슴돠.


마치 과거에 임 재민님과 유사한 외모의 여성으로부터 크나큰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러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임 재민님을 TV화면에 보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게 크낙한 거부감을 안겨다 준다고 느끼기 때문인 걸로 사료됨돠~.


본인이 적절히 추론하자면, 

김 수영님은 임재민님이 평균보다 우월한 외모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외모에 대한 강한 소유욕구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외모를 타고났기에 자신의 그러한 욕구를

결코 충족시키지 못하였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는 것임돠~.


과거에 임 재민님과 유사한 여성에게서 거절을 당했다면 그것은

김 수영님이 보유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외모보다는 

김 수영님의 부족한 인간적 자질에 더 많이 기인했을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임돠~.


이솝 우화에 "여우와 신포도"란 것이 있슴돠~.

이솝은 평균적인 사람들의 인간성을 빗대어 표현했을 것이라고 생각함돠.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해지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말하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예전에는 '정신병질자(psychopath)', '사회병질자(sociopath)'라고 불렀심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슴돠~.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회적 규범이 없는 사람으로서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범함돠~.


김 수영님은 

임 재민님의 장점을 외모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것에 대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소 과도한 비판을(폄훼를) 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본인 생각으로는

임 재민님의 장점은 정열을 가진 아감씨라는 것과

타고난 성품이 다소 다혈질인데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상당한 정도의 절제력을 구비한 성실성임돠~.


김 수영님!

흔히들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심돠~.

그리고,

바람직한 성숙은 상식을 전제로 해야 가능한 법임돠.

"돌저"에 우호적인 사람이라면,

"상식"에 어긋나는 발언과 행동을 일삼는 일부 정치인들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으리라 싶슴돠.


부디 상식을 지니지 못해서

사회적 규범이 없는 사람처럼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범하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고

열혈 애청자의 뜨거운 가슴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을 구사하길 바람돠.

......

......

......


아마도 김 수영님이 과거의 트라우마가 없었다면,

상식에 입각해서 표현했다면,

임 재민님에게 이렇게 얘기했으리라 싶슴돠.


"To believe yourself, not to lose self-confidence but to build self-confidence!"

(자기자신을 믿어요, 자신감을 잃지 말고, 자신감을 키워요!)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겠죠.

"An upright body is the sign of confidence." 

(똑바른 자세는 자신감을 상징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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