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진성호 전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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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송*권 조회수 215 |
2013년, '돌저격'을 시청하며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이 돌저격에 등장했으며, 자칭 '티끌 저격수'라고 우긴 후에 노래의 제목에 오류가 있었음을 떠벌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막이 잘못되었다고 게시판에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장 박사님께서는 저의 의견을 흔쾌히 받아들이시고, 방송을 통해 바로잡으셨습니다. 언제나 친절하신 장 박사님이셨습니다. 더구나 제가 게시판에 올린 짧은 글이 클로징 멘트처럼 등장했을 때에는 움찔하고 놀란 기억이 선명합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추억거리로 남은 2013년의 돌저격.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송까지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제목과 관련이 없는 윗글, 타이핑한 것이 아까워 그대로 두고 본론에 들어갑니다.)
제가 돌저격을 시청한 이유는 장 박사님, 변 대표님, 뱅모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1회부터 청량감이 느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이제야 말씀드리지만, 그 당시 저는 진성호 전 의원님보다 다른 분들의 말씀에 훨씬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어쩌면 진성호 전 의원님께서 말씀을 줄이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저격을 꾸준히 시청하며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진성호 의원님께 흠뻑 빠졌습니다. 늘 그 자리에서 성실함이 묻어나오는 말씀에 저의 작은 세포가 감동합니다.
앞으로도 장 박사님과 함께 진행의 한 축을 담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매끄러운 진행의 달인이신 장 박사님 외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 돌저격이 있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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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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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 2014.01.01 00:22
돌저격 모든분들의 말씀에 하나하나 몰두해서 방송 듣다보면 풍덩 빠져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