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호님은 조금 절제가 필요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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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장*석 조회수 213 |
수고들 하십니다. 저격수다를 매일 시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애정을 갖고 격려를 보내고 싶지만 애정어린 충고도 해 드리고 싶네요. 특히 진성호님 너무 흥분하십니다. 저격수다는 보도 프로그램이지 진성호님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성호님은 말은 엄청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전달하는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그 전달하는 내용도 본인의 기분이나 주관적 판단이 대다수이고 그 판단 내용도 너무나 뻔한 내용입니다. '정말' '이제' '지금' '자~' '그런데' '이런' 등등 수많은 사족(정말 듣기 싫죠. ㅜ.ㅜ)을 써가면서 말을 길게 하시지만, 결론은 '~ 반성해야 합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등등 너무나 허무합니다. 특히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시는 것 듣는 입장에선 무척 답답합니다. 진성호님의 울분이야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저격 수다'라는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좌파들의 주장을 '저격'하는 사실관계 보도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거의 시간의 반을 진성호님이 얘기하시는 것 같은 데 흥분된 목소리 고양된 목소리만 기억날 뿐입니다. 너무나 듣기 싫어 진성호님 얘기할 때는 음을 죽이고 다른 패널들 얘기할 때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냉철하고 차분하게 사실관계를 저격해서 분석해 주는 보도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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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2013.12.31 17:41
돌아온저격수다.열심히 시청하는 주부입니다. 진성호님 호되게 야단치는 그모습 어느 누가 해줄수 없는 것을 해주시는것 같아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옥 2013.12.30 14:52
좀 그런면이 많습니다.
안*혁 2013.12.30 12:00
김영주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격수다 패널들이 잘못된 점을 호되게 야단치는 모습에 열광 하고 이 프로의 열혈 팬이 되었습니다. 진성호님 잘못 하는 자들을 향해 더 호되게 야단쳐 주세요 !!
김*주 2013.12.30 05:04
2014년 갑오년에도 TV조선 저격수다의 대한민국사랑이 지속되길 기원드립니다. 2013년의 세밑에서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정원댓글로 18대대선에 패배한양 박근혜 정부를 1년내내 교묘하고 집요하게 흔들어온 친노세력, 연말 민영화반대를 핑계로 국가권력에 도전하는 철도노조의 광기 로 대한민국이 큰 소용돌이에 휩싸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TV조선의 저격수다의 변희재님을 대신해 진성호의원님의 용기있고 단호한 논평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묵묵히 생활하며 투표로 행동하는 서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셨습니다.2014년애도 어떠한 괘변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소신있는 평론으로 백말과 같이 달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