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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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김*혜 조회수 111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저와 저희 어머니 모두 애청하고 있고 종종 이곳에 글도 씁니다.


사실 요즘 화가 나는게

종편이라고 해도 오히려 밥맛없는 패널들 불러놓고 진보좌파 좋은일만 시키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짜 해야될 말을 제대로 하는 프로그램은 저격수다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종종 보면서 욱~하게 되는 경우가

예를들어 변서은이란 사람의 경우, 이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좋으나

계속해서 화면전체에 이사람의 영상을 보여준다든가

또, 철도노조나 좌파진영의 기자회견 같은것을 너무 상세히 생중계/보도 하는것이

오히려 그사람들 홍보해 주는 격이 되는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목적은 그들에 대한 비판이란걸 알지만

화면을 계속 보고있다보면 더 화가 납니다. 굳이 계속 그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패널분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영상을 준비하시는 측에서 이런 의견을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이석기 사건났을때, 화면에 계속 이석기 얼굴을 비춰줘서 열받아서 보다가 채널 돌렸다고 하시더라구요;;;

화면은 작게 나와도 상관없으니 패널분들의 비판의 목소리를 더 잘 들리고 보이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대통령께서도 너무 외로우실 것 같네요..

저는 청와대 게시판에도 화이팅을 글 한번 남기러 갑니다 ㅋ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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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박*영 2013.12.27 13:39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오늘 티비조선 뉴스 특보에 무슨 뇌물현 영화을 소개하더라구요 참나 기가차서 아무리 언론이 시청률에 목맨다지만 이건 아니죠...티비조선만은 적에게 도움되는 일을 해선 안됩니다 오늘 뉴스 특보는 그냥 가십꺼리로 생각없이 방송을 하는데 우파체널이라면 좀더 영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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