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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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안*혁 조회수 207 |
메리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절을 맞아 애국 <돌아온 저격수> 여러분과 애국동지 여러분들께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1954년 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반세기 동안 전방 애기봉의 성탄 트리를 점등하여 얼어 붙은 북녘땅에도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고 평화를 기원했지만 북한을 자극 한다는 이유로 2004년 남북의 합의에 따라 중단됐고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다시 재개 되었지만 북한의 위협에 2011년도에는 위치까지 변경해가며 점등해야만 했다.
날이 좋으면 애기봉에서 20 Km 떨어진 개성에서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나마 올해는 애기봉 성탄트리를 볼 수 없을것 같다. 북한은 그동안 성탄 트리가 점등될 때마다 '반공화국 심리전'이라며 비난해 왔다. 따라서 올해는 북한정권의 강한 반발과 위협에 세우지 않기로 한것이다. 인류를 구원하고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가르치러 오신 아기 예수 탄생도 김씨 왕조 체제에 위협이라는 북한. 이 동토(冬土)의 나라 김씨 왕조에는 예수님도 그저 하나의 장애물일 뿐이다.
정의사회구현 사제단이여,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 말로 그대들이 해야 할일이 아닌가? 성탄 트리 조차도 내땅에 세우지 못하게 하는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왜 함구 하고 있는가? 그대들이 진정 용기있는 사제단이라면 제주도 강정과 밀양의 시위현장에 있을 것이 아니라 공포의 얼어 붙은 땅에 들어가서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복음을 전하며 그자리에서 순교하라 그것이야 말로 그대들이 주장하는 정의사회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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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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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2013.12.30 16:41
애국동지 홍순규님 반갑습니다./ 애기봉 크리스마스 트리를 켜지 못하는데도 정의구현사제단은 함구 하고있습니다/ 비겁한 자들입니다.
홍*규 2013.12.24 17:58
트리 점등도 북괴 눈치보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죠!! 비정상의 정상화가 박근혜정부 초기 모토인 만큼, 애기봉 문제에 적극 임하는 정부가 되길!!
안*혁 2013.12.24 13:23
기쁜 성탄절을 맞아 저격수 장원재님, 진성호님, 신혜식님, 김성욱님, 임재민님과 댁내에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임재민님 나오시면 그 미모 때문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 농담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