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희 빚은 너희가 갚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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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안*혁 조회수 237 |
철도 노조 집행부는 정동 경향신문 사옥에 있는 민노총 사무실로 은닉하여 4000 여명의 경찰이 투입되어 체포 구인에 나섰지만, 조합원들과 민노총, 거기에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트려 논란이 되었던 통진당 김선동 의원을 비롯 통진당의원 전원이 합세하여 좁은 입구를 막고 법 집행을 막았다. 법을 만들고 앞장서서 지켜야 할 의원들이 오히려 이들을 부추기고 법을 어기고 있는것이다.
안에서는 좁은 계단을 의자들로 첩첩히 쌓아 전진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밖으로는 경찰들을 향해 소화전으로 물대포를 쏘며 저지 했다. 영하의 날씨에 물벼락을 맞는 경찰들, 아우성과 몸싸움 한마디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광경을 보고 과연 이것이 법이 살아있는 나라인가 눈을 의심케 했다.
철도 노조 집행부가 언론사 사옥에 입주해 있는 민노총 본부에 은닉한것 부터가 고도화 된 전략이다. 이로써 그들은 민노총과 언론, 야당의원들까지 끌어 들여 판을 확대시켜 정부의 공기업 개혁의 의지를 꺾고 자신들의 철밥통을 지키려는 것이다. 이들은 경찰을 농락했고 전략없이 덤빈 경찰은 결국 조롱 당하고 말았다.
미국 워싱턴 의회 앞에서 22 선의 찰스 랭글 의원(83) 등 8명의 하원의원들이 불법 도로점거 농성에 동참했다가 손이 뒤로 묶인 채 경찰에 연행됐지만 누구도 저항하지 않았다. 한껏 자유로운것 같지만 법 앞에는 실로 엄정한 미국의 얘기다. 법치가 서려면 이와 같이 공권력 집행이 보장되어야 한다.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막고 법 집행을 하지 못하도록 힘으로 막는 나라는 아마 전세계에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17조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코레일. 하루 부채 이자만 12억원이다. 매년 7500억원씩 국민의 혈세로 메우고 있지만 이들은 그 어느 누구도 부채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들에게 있어서 빚은 그저 남의 일이다.
철도노조와 이에 동조하는 야당 의원들이여, 이제 우리(국민)는 더이상 너희들 빚을 갚아 줄 생각은 없다. 이제 앞으로는 너희가 벌어 갚아라!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이다.
정부는 국민 혈세로 이들의 빚을 갚아주는 일을 중단하라! 최후 복귀 시한을 통보하고 복귀하지 않는 조합원들은 몇명이 되든지 전원 파면하라! 그리고 불법 파업으로 인해 일어난 손실은 끝까지 반드시 청구해서 징수하라. 이전에는 파업이 끝나면 손배소송을 늘 관례처럼 철회하여 솜방망이에 그치고 말았는데 이번엔 단순한 공갈이 아니라는걸 보여 줘야 한다. 파업한 만큼 끝까지 손해배상 청구하여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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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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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혁 2013.12.23 16:40
애국 동지 박명자님 감사합니다!!!
박*자 2013.12.23 15:38
적극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저 무도한 불법파업자들 또한 여기저기 퍼져있는 불순한 세력들 또한 자기 일속만 챙기는 개념없는 국회의원들 정말 진저리 나고 통탄스럽습니다 자기들의 분수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안*혁 2013.12.23 14:40
정당한 공부 집행을 고의로 막은 국개의원들은 공무집행 방해죄로 모두 입건, 법이 정한 최고의 징계를 해야 합니다.
양*석 2013.12.23 14:31
야당 의원들 표심 얻을려구 불법현장을 기웃거리는 꼴이 과관이네요!! 금 밥그릇을 안뺏길 려구 눈도장 찍는 거 아닌가요!! 나라에 미래를 위해서 제발 소신것 정치좀 하세요!! 철 밥통이나 금 밥통이나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