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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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편 시청하면서 불편함을느꼈습니다 좀 제대로알고 방송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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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2 채*헌 조회수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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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코레일에 입사한 철도근로자입니다
방송을 보고 맞는 말이라고 공기업 개혁해야한다고 하는 분들오 많겠지만 전 직원으로서 조금 다르게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철도에 입사해서 지금 받고있는 월급은 통장을 찍어보면 169만원이 찍혀있습니다 연봉은 2500정도구요 그리고 타 지역에 발령을받아 월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지내고있습니다 복지요???? 다른기업들 보세요 대학금학자금?? 저희는 안나옵니다 대출만 가능하지요 이제 입사해서 이런말한다고 하는분들있겟지만 경력 20~30년되신 직원분들을 보면 그렇게 넉넉한 형편에 산다고는 안느껴집니다. 방송에나와서하는 공기업잔치가 이런걸말하는건가요?? 구러면 당신 자식분들도 어렵게어렵게공부시켜 공기업 취업시켜보세요 호이호식하면서 사는지 절대아닙니다. 적자부분을 임금때문이라는 색안경끼고 방송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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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분에게 묻고싶습니다. 본인이 이런글을 올리려면 지금 입사 한지 얼마나 됬고 어떤 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지 등 자세한 설명없이 연봉만 말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이라고 하면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신입초에 받는 월급이 그정도가 작다고 생각 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규직 이라면 연봉이외의 혜택도 그렇고 모든것을 다고려하고 취업을 했다고 생각 하는데 자신의 경우가 철도 직원 모두를 대변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그것도 감사할일 이아닐까 합니다.
연봉초봉이 2500이면 그렇게 적은돈은 아닙니다. 그리고 복지 좋은 일반 기업들은 다 흑자내는 기업입니다. 어떤기업이 적자를 내면서까지 직원들 복지를 그렇게 챙겨줍니까? 기업체는 복지와 급여가 좋은대신 언제 해고될지 모릅니다. 근데 솔직히 공기업은 불법만 저지르지 않으면 정년까지 확실히 보장되는 기업아닌가요? 그니깐 일반기업과의 비교가 잘못된거죠..코레일은 적자가 17조인데...어케 월급을인상시켜주고 복지를 증대시킵니까? 지금 노조에서 할일은 본인들이 적자를 줄일수 있는 자구책을 내 놓아야 할때입니다..일반기업은 회사 사정이 안좋으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동결하는데도 많아요...맨날 삼성, 현대같은 대기업 사원들만 바라보면서 우리는 왜 복지 저 기업만큼 안주지? 원망하지 마시고~~세금으로 적자를 충당하는것에 대해 자성하는게 맞지 않나요?. 적자를 냈으면 이제라도 정상화시켜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국가 부채 보다 많은 공기업 부채, 코레일이 하루 물어내야 하는 부채 이자만 12억...이 부채는 계속 국민들의 혈세로 물어 줘야 합니까? 함께 고민하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노조가 신이 내린 직장 철밥통을 자자손손 물려 주려는 태도에 대해선 왜 한마디도 안합니까?
승헌씨!! 정부가 하는 정책은 큰뜻이로 이해한야합니다!! 공기업에 투명한 건전성을 요구 하는 것입니다!! 문론 힘든거 다압니다 저같은 일반 시민도 알고있는데 정부에서 왜 모르겠어요!! 대다수에 노동자의 권리를 귀족노조 일부가 독식 하고있는 현실입니다 우리에 후손을위해 썩은 부분은 도려 내야합니다
북한이랑 다를게없네요 진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