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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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진*하 조회수 297 |
내가 국어해석이 딸려서 그런지 뭔 말인지 해석이 안되네????
국방부 대변인은 "심리전단 단장이 대선기간 중에 자신도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비난하는 정치 글을 수백건 쓰고, 자신의 지시로 부하들도 정치 글을 쓰기는 했으나 그건 심리단장과 직원들의 개인적 일탈로 군형법 94조 정치관여위반, 국가공무원법 65조 정치운동금지 등 공무원의 정치(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거지 대선개입은 아니다" 라고 발표, 또한 김관진장관은 국회서 "선거기간 중 일일보고로 매일 아침 7시에 사이버사령관이 국방장관 거쳐 청와대까지 보고했다"는 내용 확인 ...
뭔말이여??? ...대선기간중 심리단장지시로 정치 글 쓴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위반"이지 "대선개입은 아니다" 라니 ???? 때리기는 했지만 폭력은 아니란건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건가?국방부소속 사이버사령부의 심리단장 지시로 정치글 쓴게 선거중립의무위반이면 곧 국기기관의 선거개입이지 도대체 뭐라는겨 ???? 며칠전에 이미 심리단장이 사이버사령관에게 보고했고, 사이버사령관은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고, 청와대까지 보고했다고 발표까지 해놓고는 조직적 선거개입은 아니었다니??? 지시도 없었는데 대선기간중 심리단장이 알아서 청와대까지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글 활동을 보고했단 말인가? 보고는 했는데 지시는 없었다.. 심리단장과 직원들의 개인적 일탈이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발표라 뭐라고 말할가치도 없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네 그려.. 거짓말도 삼단논법에 맞춰 논리적 모순없게 치밀히 해야지... .. 국민에게는 사이버사령부가 대선기간중 북한의 사이버테러 대응의 일환으로 야댱과 야당대통령후보 비방하는 정치 글을 써서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한 개인적 일탈이었을 뿐이니 그걸 믿으라니 .... 해도 정말 너무하네.. 그 발표를 믿을 국민은 아이큐 50 이하거나, 저격수다 게시판지킴이들 밖에 없다. 그 사람들은 콩이 팥이라 발표해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열혈신봉자니 말이다. 특검을 자청해서 부르는 구만....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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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2013.12.20 03:51
진선하씨.. 2010년 육군 대위가 트위터에 '가카세키'라는 글을 올렸을 때 민주당은 "군인도 자유롭게 정치적 의사를 개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선하씨 말대로라면 그 당시에도 국방부 장관이 민주당과 야합하여 조직적인 지시로 대위가 글을 썼겠군요? 그렇다면 2010년 국방부는 민주당과 야합하여 쿠데타를 시도한 것이 될 것이니 민주당은 내란음모 집단이 되겠군요? 진선하씨가 주장하는 것이 "군인의 정치 개입 트윗글" = "무조건 조직적"이니까요. 당신의 그 말도 안되는 논리를 제발 객관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갱생의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좀비가 다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요..
황*인 2013.12.20 01:09
난잔다.
황*인 2013.12.20 01:07
한 동안은 말도 안되는 혈서로 도배를 하더니, 조회수 가지고 몇일 밤낮으로 도배하면서 수사대 의뢰한다고 하고, 자기 18번곡이 사라졌다고 울며불며 돌아 다니고 ㅎㅎ, 이젠 조직적인 대선 개입은 없다는 발표를 가지고 몇일을 울며불며서 돌아 다니겠군!
황*인 2013.12.20 00:59
ㅎㅎㅎ 상욱이가 대포폰은 자백했고, 여직원인권침해의 수사가 1년이 넘도록 수사하는가? 혼자서 코끼리고 개미인가?
황*인 2013.12.20 00:50
또 본문을 고쳤군! 그래 국방부에서 일탈은 있지만 조직적인 선거개입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핸 사건과, 민주당과 매관매직을 약속하고 전.현직 직원이 수시로 보고하고 국정녀집을 카메라와 민주당 대표위원까지 동원한 조직적인 사건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것도 대선 일주일 남겨놓고.. 그놈의 중립 어디갔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