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박대통령을 살인마 김정은과 비교는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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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진*하 조회수 196 |
평소 수려한 말 솜씨를 자랑하는 유시민전의원을 좋아하지만 살인마이자 독재자인 김정은과 박대통령을 비교하는 건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박대통령은 엄연히 국민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뽑힌 합법적 대통령입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독재자 자리를 승계한 김정은과 비교하는건 대한민국사회를 북한사회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전정권과 현정권의 선거부정행위 그리고 정부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나 채찍질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지구상에서 가장 포악한 북한 김정은정권과 비교하는건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진보측의 박근혜대통령퇴진이나 하야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보수측의 이승만,박정희미화나 종북몰이 또한 동의하지 않습니다.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행위는 분명 민주주의를 유린한 선거부정행위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 끊임없이 정쟁만을 원하는 야당의 행동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국정원개혁, 박대통령의 대국민사과로 해결할 문제지 끊임없는 사퇴나 하야주장은 나라를 혼란에 빠뜨릴 뿐입니다. 유시민 전의원의 이번 발언은 그가 국회의원으로 있을때 "분명 옳은 소리인데도 싸가지없게 들린다"는 과거 새누리당 의원들의 지적이 떠오릅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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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2013.12.17 20:40
진선하는 '민주주의를 유린한 선거부정행위'를 말해야지, 그냥 단정을 하니 뭐라 답변을 할수가 없습니다. 답답하다.. 이젠 좀비라 해야겠다.
백*현 2013.12.16 17:09
진선미씨~~ 박근혜가 국가기관 대선개입을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 못하는 이유를 정녕 모르십니까? 박근혜는 대선전부터 이런 부정선거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가기관 대선개입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명박이 시킨것일테고 이명박 구속수사 해야겠죠? 하지만 그랬다가 이명박이가 박근혜도 대선전부터 알고있었다 하면 박근혜 역시 대통령 하야는 물론 이명박과 손잡고 법정에 서야하기 때문이죠~~ 박근혜가 자신의 정권과 상관없었다면 수사 방해하지않고 확실히 털었을 겁니다. 대선 하루전 서울경찰청을 통해 허위중간수사 발표를 왜 한걸까요~~ 새누리당은 이미 알고있었단 이야기입니다. 새누리당중에 김무성이나 당대표같은 몇몇 중요 인물들을 비롯 박근혜도 알고 있었겠죠~~ 박근혜도 죄가있기에 사과못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