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의 역습,황우여와 김한길의 낙마를 우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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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진*하 조회수 190 |
철없는 우파와 보수언론, 여야 강경파는 정국대처에 미흡한 비둘기파 새누리당 황우여대표와 민주당 김한길대표의 퇴진을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바둑으로 치면 한수 앞만 보고 두수 세수 앞을 못보는 형국이다. 비둘기파의 퇴진은 곧 여당 강경파와 민주당 친노의 전면등장을 의미한다. 여든 야든 강경파가 당권을 잡게 되면 친노는 등장과 동시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정국의 심지에 불을 붙일 것이며, 본격적으로 정국을 부정선거 국면으로 몰고 가 특검관철과 대통령사과 책임자처벌을 또다시 주장할 것이다. 최근들어 비록 불안불안하기는하나 그나마 황우여,김한길이 대표로 있기에 특검이 수면아래로 가라않아 있다. 만약 특검이 관철되면 이명박정권인사들과 현정권인사들이 줄줄이 소환될지 모른다. 특검과 법원판결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이 사실로 밝혀지면 국민분노가 극으로 치달아 정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이 게시판지킴이들과 저격수도 이점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비둘기파 황우여대표 퇴진주장은 곧 일보전진이 아닌 이보후퇴의 자충수임을 알아야 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의 심지에 먼저 불을 당기는 어리석은 발언과 주장을 계속하면 결국 친노의 전면등장을 초래할 것이다. 최근 매파인 최경환원내대표도 이를 감지한 듯하다. 친노인 장하나의원의 맛보기 도발에도 반격은 하고있으나 강경발언과 행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나 대다수의 일반국민들도 진실은 밝혀지길 원하지만 정국이 너무 빨리 시끄러워 지는걸 바라지 않는다. 국회의 예산안 심사가 여야합의하에 잘 마무리되어 국민불안과 경제불안,사회불안이 조기에 점화되지 않았으면 한다. 적어도 예산안 심사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전까지 여야는 정국혼란과 국민불안을 야기하는 발언과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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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2013.12.12 14:11
돌아온 저격수다에서 황우여의 야당집권발언과 국회선진화법을 빌미로 황우여와 남경필 등 여권내 비둘기파를 공격하며 적전분열을 유도할때 친노는 박수치며 좋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