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황 엿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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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남*욱 조회수 134 |
북한 상황 엿보기 시대와 장소가 다르더라도 사람은 비슷한 여건에 처하면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 그래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과거에 비슷한 여건에 처했을때 사람들이 어떠한 행태를 보였는가를 볼 수 있기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 역할을 한다. 자, 그러면 왕국과 비슷한 생리구조를 가진것이 무엇일까? 바로 기업이다. 그럼 기업의 행태를 보면서 북한의 상황을 비추어보자 한 기업이 있다. 할아버지가 회장으로 있을때 기업이 잘 될까 기대가 많았지만 상황이 별로 안좋아졌다.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 회장이 노쇄해지자 아들에게 경영을 맡겼다. 아들이 경영하면서 기업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할 아버지회장이 그것을 알게되고 회의를 느껴 자신의 회사를 경쟁사에 M&A를 하려고 했다. 이를 알게된 아들이 할아 버지회장을 제끼고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후 아들회장이 계속 경영하면서 회사경영은 너무나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 이로인해서 직원들이 아들회장에 대한 불만이 많아졌다. 그런데 아들회장이 죽었다. 그래서 나이어린 손자가 회장에 취임했다. 손자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조직에 문제가 발생했다. 손자회장은 사원으로도 일해본적이 없기에 회사를 어떻게 경영해야할지 몰랐다. 그래서 나이많은 원로임 원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원로임원은 당연히 도와준다고 했다. 손자회장은 원로임원을 믿었다. 그런 상황에서 원로 임원의 심리는 어떠할까? "니가 뭘안다고 회사를 경영한다고 하냐?"라는 마음과 함께 "내가 하면 참 잘할텐데"라는 심경을 갖게 된다. 더군다나 원로임원은 직접 회사의 자금을 돌리는 자리에 있기에 콩고물을 받아먹는 주변의 가신 들은 "이사님이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라고 부추킨다. 이런 상태로 시간이 좀 지나면 원로임원은 손자회장을 두고 "쟤는 잘 몰라"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게 마련이다. 여기서 좀 더 나가면 손자회장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결정을 해버린다. 상황이 이 쯤되면 직원들과 가신들은 어디에 줄서야하나 고심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어떤 상황인지 알게된 손자회장은 일단은 좀 참다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되면 원로임원을 쳐내려 작 전을 짠다. 그리고 번개같이 들이닥쳐 제거해버린다. 온갖 자만에 빠져있던 원로임원은 뜻밖의 공격에 무참하게 제 거당한다. 원로임원의 가신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로임원을 욕하며 손자회장에게 붙어산다. 그런 상황에서 가신 들의 심경은 어떠할까? "이런 제길 이제 콩고물 못 먹겠네","그래도 살았으니 다행이다"일 것이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나면 회사가 안정화 되는거 같아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일 뿐이 다. 그동안 회사의 경영악화가 부각되지 않은 것은 내부정치싸움 때문이었다. 내부정치싸움이 끝났으니 회사의 경 영악화가 눈에 보이게 된다. 그리고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을 원톱인 손자회장을 향해 따지게 된다. 그러나 애시당 초 되돌릴 수 없을 정도의 경영악화에서 손자회장이 취임했으니 회사가 정상화 되는것은 그 누구라도 가망이 없는 것이었다. 손자회장은 "회사를 이렇게 경영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원로임원을 제꼈지만 직접 경영을 하다보면 자 신의 생각과 다른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왜 내 생각데로 되지 않는것일까"당황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서 이제 회사에 남은것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망해가는 것 뿐이다. 그런데 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회심의 카드를 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회사가 정상화 되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끝으로 망하는 것이다. 이렇게 실제로 기업에서 벌어지는 행태에 비추어보면 그동안 장성택과 김정은의 관계와 심리적이 갈등이 어떠했는 지 가늠이 된다. 이제 북한은 몇 년 안남은거 같다. 북한이 중국으로 편입될지 아니면 남북자유평화통일이 될지는 대한민국이 어떻 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보여진다. 요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지저분한 저질 정치공세가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은 그런 유치한 것에 신경쓰지말고 자유통일대한민국을 위해서 외교력과 국방력 그리고 통일대 비, 통일전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발악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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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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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2013.12.10 21:32
중국도 러시아도 자유통일을 바라는 논평이 심상치 않게나오고 있으니 조만간 바라던 역사적인 날이 올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