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더이상 끌려다니지 마세요.지혜롭게 대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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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9 김*연 조회수 108 |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발언은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며 민주당 내부에서 그동안 말하고 싶어도 발언한 후에 지게 될 책임이 두려워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정도라면 본인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누리당의 대응이 저는 장하나 의원의 의도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4자회담을 통해 특위구성을 하고 예산안처리를 할려고 하는 시기에 뜬금없이 대선불복 발언을 하는건 정말 본인의 소신 발언이라면 어리석고 생각없는 사람이라고 본인이 말하는 것이고, 대선 프레임으로 정국을 끌고 가려는 친노의 계획적인 행동이라면 새누리당은 어리석게 끌려다니고 있는 것이죠.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기에 여당은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유감표명 정도만 하고 예산안 처리에 힘을 쏟았다면 국민들이 보기에 여당은 민생을 생각하고 야당은 겉으로는 민생을 챙긴다고 했지만 대선불복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언제든지 민생은 버릴 수 있는 정당이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게 됐을 겁니다. 그리고 국민 60%이상이 대선불복은 옳지 않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지도부 따로 친노 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자연스레 국민 지지율로 심판받게 했어야죠. 그러게 되면 민주당에게 커다란 고민을 안고 가게 했을 겁니다. 그 고민은 당 지도부와 다른 행보를 보이며 당이 아닌 본인들만 살고자 하는 친노를 버리느냐 아님 안고 가면서 국민들의 비판을 당이 그대로 받을것인지 말이죠. 이 때, 지도부가 정확한 선긋기는 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를 지도부가 주도하면서 지도부의 권위를 세우면 되는 것이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하죠. 막말하는 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이 심판한다고 믿고 새누리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안 처리와 우리나라 안보를 지키기 위한 국정원 특위에서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이면 되는 겁니다. 민주당이 막말한다고 하나하나 대응하면 민주당과 똑같은 정당일 뿐입니다. 제발 감정이 아닌 이성을 챙겨서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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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2013.12.09 15:43
정말 새누리당 이해가 안가요. 왜 조용 한지 왜 대통령에게 모든 화살이 가도 가만히 있는지 황우여 남경필은 이미 국민들 은 그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파악 했다고 봅니다만 그외 김무성 윤상현 기타 의원들 특히 똑부러진 여성의원들은 뭐하고 있나요? 이해가 안되요.
안*혁 2013.12.09 15:23
집권 여당 새누리당 강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