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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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뉴라이트,과연 愛國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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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8 진*하 조회수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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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는 친일과 반공,친미를 내세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극우단체로서 이명박전대통령,박근헤대통령을 포함한 상당수의 친일우익인사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상 새누리당의 토대를 이루는 단체라 할수있다. 그들은 일본측 시각에서 역사를 인식하고 있으며,독재의 상징이자 민주주의헌정질서를 유린하고 파괴한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앙하고 있다. 그들은 정계,관계,학계,언론계,평론계,역사학계,문화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심지어는 저격수다출연자들 또한 뉴라이트 소속이다. 즉 우리사회 전반에 친일극우단체 뉴라이트 일원들이 보수라는 이름으로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뿌리는 이승만대통령과 자유당에 있으며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로, 공화당,민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방후 미국에 의해 대통령에 옹립된 이승만은 건국초기, 친일파 청산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소명을 도외시한채 오히려 친일파들을 정부요직에 등용함으로써 역사바로세우기에 실패하였다. 만약 그 당시 김구가 초대대통령이 되었다면 오늘날 친일파가 설자리는 없었을 것이며, 뉴라이트라는 극우단체가 활개치고 있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승만정권의 친일파청산실패로 역사적 단죄와 처벌을 면한 그들과 그들 후손이 오늘날 뉴라이트란 보수우익우단체를 만들어 마치 애국단체인양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애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없다. 뉴라이트라는 극우단체가 문제인 것은, 그들의 역사인식이 자주적 민족사관이 아닌 친일식민사관에 사로 잡혀 있다는데 있다. 뉴라이트대표논객 지만원은 김구를 빈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의 수장이라하고, 안중근,윤봉길,이봉창,유관순을 테러리스트라 주장한다. 뉴라이트의 이러한 친일적 역사관, 즉 식민주의적 역사인식은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권,학계,언론계를 독차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며칠전 개정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일제침략은 일본진출로, 쌀수탈은 쌀수출로, 명성황후시해는 민비암살로,관동대지진때 조선인학살을 조선인처벌로...지극히 일본측 시각으로 기재되어있는 것이다. 국무총리는 이러힌 역사교과서 기술을 수정하기는 커녕 오히려옹호하는 발언을 국회에서까지하고 ,여당대표는 일본총리에게 각하라고 호칭하니 이 정부와 여당을 친일정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뉴라이트로 대변되는 현정권의 이데올로기는 해방후 이승만 친미정권의 영향으로 "반공"을 내세우고 있다.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반공을 국시로 하는 걸 탓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자신들의 정권유지와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해 무수히 많은 죄없는 국민들을 반공이라는 미명하에 처참히 학살하였다는데 있다. 이승만정권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 700여명의 거창양민을 학살하였고, 제주도에서는 무려 3만여명의 양민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또한 제주양민학살에 참여를 거부한 군인들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440여명의 여수.순천 양민을 학살하였다. 광주에서도 1980년에 군사쿠데타와 계엄에 반대한 300명 가까운 양민이 무참히 학살되었다. ...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보수우익을 자처하는 자들이 다 반공을 내세워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것이다. 또한 적군도 아닌 내나라 내국민인 제주도민을 학살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군인들 전부를 반란죄로 몰아 처벌하는 참으로 기막힌 나라의 기막힌 반공이데올로기인 것이다. 어제 국정원이 국회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북한은 그들 체제유지를 위해 공개처형한 북한주민의 수가 약40명에 이른다 한다. 참으로 무서운 정권이며, 독재를 유지하기위해 양민을 학살하는 것에 눈하나 깜짝 않는다. 그들의 죄명은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비디오를 보았기에 자유민주주의의 물이 들었다는 이유였다. 뉴라이트극우파들은 북한에서 처형이 집행될때마다 북한정권의 잔인함과 무서움,인권 유린에 한껏 목청을 높인다. 그러면서 친일보다 종북이 더 나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자행되었던 수많은 양민학살은, 과연 정당하였는가? 독재와 군사쿠데타를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빨갱이 물이 들었다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들어 군대를 동원하여 무참히 내나라 국민들을 학살한 것과 ,북한 주민이 남한 드라마를 보았다고 자유주의 물이 들었다고 처형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과연 누가 누구에게 침을 밷을 수 있는가? 북한 정권은 분명 공산당 일당지배체제의 독재정권이다. 그리고 참으로 포악한 정권이다. 하지만 그보다 수백,수천배나 많은 양민을 무참히 학살한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을 옹호하고 찬양미화하는 것은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찬양미화하는 북한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우파라 자처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뒤돌아보고 반성해야한다. 이승만,박정희의 맹목적인 추종과 찬양미화가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한번쯤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땅에 또다시 반공이데올로기를 종북으로 부활시켜 양민학살을 기도하는가? 국민의 반과, 야당,시민 단체,종교인,지식인들을 종북으로 모는 종북몰이가 계속될시 결국 또다른 4.19를 촉발할지 모른다. 정부여당과 뉴라이트지도층은 각성해야한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 고 되어있다.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임시정부지도자 김구를 빈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 수장이라하고 안중근,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라 칭하는데, 과연 며칠전 일본정부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한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야 할것이다. 또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말은 이승만정권하에 자행된 수많은 양민학살과, 부산정치파동같은 헌정유린, 사사오입개헌, 3.15부정선거와 독재를 더이상 참지 못한 국민봉기로 일어난 결과물이다. 헌정을 유린한 이승만독재를 물리친 4.19민주주의 의거를 계승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수많은 양민을 반공이라는 미명하에 학살하고, 대한민국 법통을 무시하고 4.19를 촉발한 독재자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며 미화추종한단 말인가? 또한 친일종북경력,군사반란,민주주의와 인권유린,유신군사독재,영구집권획책 등 헌정을 유린한 박정희를 어찌 조국근대화의 기수로 찬양미화할수있단 말인가? 이들을 추앙하고 찬양미화에 열을 올리는 뉴라이트가 애국을 논할수 있단 말인가? 분명히 말하건대, 뉴라이트와 가짜보수들,저격수다출연진은 감히 愛國을 論하지 말라. (진선하)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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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씨 당신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다른글은 진선하씨가 워낙 잘쓰셔서 할말은 없구요.. 박건영씨 당신이 한일월드컵 결승때 북한이 서해로 도발해왔을때 김대중이가 경기나 관람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는데요..그럼 김대중이가 당장 우리나라로 돌아와야 합니까? 돌아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런식이면 당신말대로 대통령이 해외순방나가다가 일터지면 싹다 돌아와야 되겠네요. 북한은 일부러 우리나라 대통령이 해외로 외교 나갈때마다 서해로 도발해서 못나가게 발목 잡으면 되겠네요.. 좀 생각좀 하세요..그러니까 일베충들이 생각이 모자르다고 욕먹는겁니다~ 전면전이 아니면 대통령은 해외에서 돌아와야할 이유 없는겁니다..
구구절절 쓰셨는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독재했어요. 그런데 매번 똑같은 말을 쓰셔서 어쩌자는 거예요? 여기 댓글에 참여하는 사람들 염장을 지르시겠다 이겁니까? 가장 논리적인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평범한 우리들의 마음에 공감이 오지 않아요. 마치 속과 겉이 다른 언어의 연금술사? 이런 느낌입니다. 세상을 넓게 보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만 세상을 표현하는 사람 말입니다. 안타깝네요.
진선하야 좌빨들은 독립운동 안하고 친일했는데 니들은 애국지사 논할 자격이 없어 인마 미쳤어면 곱게미쳐라...대한민국을 위해서 땀한방울 삽질 한번 하지않는 좌빨 놈들이 무슨 자격으로 감히! 대한민국역사를 말하는가 매국과 반란과 데모의 점철된 역사뿐인 그대들이 ㅋ왜 나의 댓글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을 하지 않는가? 하긴 진선하 이놈도 자신이 무슨말 했는지 정신이 오락가락하지?
그리고 뉴라이트가 임시정부수장이자 애국지사 김구를 테러수장으로 깍아내리고, 독립군의 항일독립투쟁을 비적질, 의거를 테러라고 깍아내리는 이면에는 이승만의 외교정책을 부각시키고, 김구의 항일무장투쟁을 깍아내리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김구를 테러수장,독립군의 항일독립투쟁을 비적질, 안중근,윤봉길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트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빼앗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순국선열들의 의로운 행동을 굳이 테러로 격하하지말고, 식민지배를 당한 국민의 시각에서 일제에 항거한 의거로,독립투쟁의 일부분으로 역사를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문상혁씨,그럼 애국지사의 숭고한 죽음을 의거가 아닌 테러라 하시고,안중근,윤봉길을 의사라 하지않고 뉴라이트처럼 테러리스트라 부르십시오, 김구는 빈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수장이라 부르시고, 임시정부법통을 승계한 대한민국정부는 테러를 저지른 테러국가라 부르십시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일본이라는 국군주의 국가에 의해 식민지가 된 국가의 국민으로서 적국의 우두머리급 수장들한테 한 애국적인 활동을 의거라 해야지,굳이 테러라고 하면 그건 일본측 입장과 뭐가 다르냐는걸 지적하는 겁니다. 빈라덴은 9.11테러에서 보듯이 테러대상이 민간인까지 무차별적 임을 알수있습니다. 식민지국가의 국민으로서 조국을 되찾고자 한 독립운동의 일환인 의거를 빈라덴과 같은 테러와 동일시하면 되겠습니까? 좌든 우든 교과서에 테러라 쓰여있는건 모두 의거로 바꾸어야 합니다. 일본이 테러라고 우리도 테러라 인정하면 안중근 윤봉길을 매년 추모하는 우리는 테러리스트를 추모하는게 됩니다. 그건 우리 국민을 모독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