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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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bw 발행 직후 대규모 무상증자 과연이게 우리사회상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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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박*영 조회수 131


98년말 주당순자산가치 20,515원이었던 안철수연구소는 99년 주당순이익 24,821원을 달성했는데 기존주식수의 38.5%에 달하는 주식을 주당5만원에 매입할 권리를 대표이사에게 20년간 부여하면서 이자 10.5%는 덤으로

98년말 산업은행과 LG창투는 주당순자산가치의 3.5배와 3.9배 수준인 주당 4만5천원과 5만원에 안철수연구소에 출자-- -PER기준으론 각각  8.33배, 9.25배에 해당


 

동일한 기준이라면 99년말 신주발행발행가액은 99년10월추정순자산가치의 3.5배인 138,250원 이상이었어야 .

 


*안철수연구소는 대표이사에게 3.4억을 연리 10.5%에 빌리면서 PBR 1.1배,  PER 2배 기준 가격으로 기존주식수의 38.5%에 달하는 신주 25억어치를 20년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덤으로 준 겁니다.


과연 이게 우리사회의 상식인가요?


안철수연구소 임원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있게 떠들었다는데 과연 정말 발행시점기준으로 행사가액 결정이 그렇게 큰 소리 칠만큼 정당했을까요? 국민들을 전부 바보 머저리취급하겠단 뜻이 아니고서야 어찌 저런 기자회견을 할 수 있는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98년12월 산업은행은 주당4만5천원X2만주=9억, LG창업투자는 주당5만원X만주=5억을 제3자배정방식으로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 유상증자 결과 98년말 안철수연구소 주식수는 13만주가 되었고 98년말 자기자본은 2,667백만원, 주당순자산 20,515원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산업은행과 LG창투 출자당시 발행가격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었는지 궁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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