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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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서울시장사과요구보다 각하발언 사과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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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3 진*하 조회수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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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전의원님, 사육사 관리소홀 책임물어 박원순 서울시장사과요구에 앞서, 방송에서 25년만에 "각하"발언 한것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고 보여집니다. 황우여대표가 일본총리에게 "각하"발언 한것도 망언이다, 친일 굴욕외교다 할 정도로 국민여론이 좋지않은데, 권위주의의 산물이라고해서 25년전에 없어진 "각하"발언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해 놓고도, 기껏 동물원사육사의 안전사고를 서울시장까지 책임을 묶어 사과요구하는 자신을 뒤돌아 보십시요. 더 늦기전에 각하발언에 대한 해명을 하시기바랍니다.
박정희전대통령을 추종하여 사석에서 박정희전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는 것까지야 뭐라 하겠습니까만, 권위주의 잔재라 하여 공식석상과 방송에서 사라진 "각하"라는 호칭을 굳이 25년이나 지난 현 시점에서, 가뜩이나 유신시대의 부활이니 공안통치의 부활이니 하며 국론이 둘로 갈라진 민감한 시점에, 방송을 통해, 그것도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 박정희특집을 통해 다시 부활시켜야했는지 의문입니다.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한"각하"발언이 단순한 말실수인지, 아니면 tv조선 차원의 각하발언 공식부활인지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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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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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가 독제자 라는뜻이라는건가 그건 니생각일뿐이고 당신생각을 다같은걸로 착각하지말고 위로올라가세요 정체가의심스러워 수령님이라고하면 잘햇다고할꺼냐 편협한 생각좀 버려라
방송에서 사용한건 잘못입니다. 적어도 공개석상과 방송에서는 군사정권잔재라하여 25년전에 없어진 각하발언을 더는 쓰면 안됩니다.지금은 민주정권이지 독재정권이 아니지 않습니까? 박근혜가 독재정권이라 생각 않습니다. 이렇게 자기 딴에는 박정희 찬양추모 한답시고 방송에서 각하발언쓰는 사람이나 국정원,김기춘 등이 박근혜대통령을 독재자 처럼 보이게 만들어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과거에는 각하가 좋은 의미의 존칭이었지만 박정희,전두환이 자기에게만 쓰라하면서부터 독재자를 상징하는 호칭으로 변모했습니다. 그래서 노태우정권부터 각하호칭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방송에서는 더는 쓰면 안되죠.이미 독재자 연상되는 호칭으로 변모했으니까요)
박정희 시대까지는 대통령 각하라고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각하, 윤보선 대통령 각하 식으로... 왕정시대땐 폐하, 전하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누가 세종 대왕을 세종 대통령님이라고 하지 않듯이 .. 존경 하는 인물은 다 나름의 자유입니다. 남이 누굴 존경하든 그건 그사람 자유입니다. 그리고 호칭은 그시대의 형식을 따른것이므로 잘못이라고는 보여 지질 않으며 결코 사과 할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처음엔 각하라 불렀습니다 그러자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각하라 하지 말고 이후로는 대통령님이라 불러달라고 얘기 했습니다. 대통령님은 그때 부터 시작 된 겁니다.